“혹시 이 전투기 보셨나요?” 미군 1천억원짜리 ‘F-35B 분실’ 굴욕 [잇슈 SNS]
입력 2023.09.20 (06:47)
수정 2023.09.20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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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변화무쌍한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누리꾼의 주목을 받았을까요?
그 첫 번째는 미국에서 누리꾼들의 조롱과 풍자가 쏟아지고 있는 스텔스 전투기 분실 소동입니다.
현지시간 17일 미 공군 찰스턴 합동기지가 공식 소셜미디어에 게시한 글입니다.
실종된 F-35B 전투기의 행방을 찾는다며 도움이 될 만한 정보가 있다면 제보 전화로 연락해달라는 내용입니다.
해당 전투기는 미국이 자랑하는 제5세대 스텔스 전투기인데요.
그런데 이날 오후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상공에서 비행 훈련 도중 사라지는 일이 발생한 겁니다.
당시 조종사는 고장 여부 등 원인을 알수 없는 상황에서 비상탈출했고요.
자동조종모드였던 해당 전투기는 나 홀로 날아다니며 행방이 묘연해졌다고 합니다.
한대 당 우리 돈 천억 원이 넘는 최첨단 전투기의 실종에 비상이 걸린 미군 당국!
즉각 수색 작업에 총력을 기울였지만 레이더망에 탐지되지 않는 강력한 스텔스 기능 때문에 추적에 어려움을 겪었고요.
결국, 이렇게 인근 주민들에게 제보를 요청하는 글까지 올리게 된 겁니다.
다음 날 찰스턴 기지로부터 120여km 떨어진 곳에서 전투기의 잔해 일부가 발견되면서 사태는 일단락됐으나 어처구니없는 분실 과정과 당국의 대응을 두고 현지 누리꾼들의 조롱과 풍자 밈이 쏟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 첫 번째는 미국에서 누리꾼들의 조롱과 풍자가 쏟아지고 있는 스텔스 전투기 분실 소동입니다.
현지시간 17일 미 공군 찰스턴 합동기지가 공식 소셜미디어에 게시한 글입니다.
실종된 F-35B 전투기의 행방을 찾는다며 도움이 될 만한 정보가 있다면 제보 전화로 연락해달라는 내용입니다.
해당 전투기는 미국이 자랑하는 제5세대 스텔스 전투기인데요.
그런데 이날 오후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상공에서 비행 훈련 도중 사라지는 일이 발생한 겁니다.
당시 조종사는 고장 여부 등 원인을 알수 없는 상황에서 비상탈출했고요.
자동조종모드였던 해당 전투기는 나 홀로 날아다니며 행방이 묘연해졌다고 합니다.
한대 당 우리 돈 천억 원이 넘는 최첨단 전투기의 실종에 비상이 걸린 미군 당국!
즉각 수색 작업에 총력을 기울였지만 레이더망에 탐지되지 않는 강력한 스텔스 기능 때문에 추적에 어려움을 겪었고요.
결국, 이렇게 인근 주민들에게 제보를 요청하는 글까지 올리게 된 겁니다.
다음 날 찰스턴 기지로부터 120여km 떨어진 곳에서 전투기의 잔해 일부가 발견되면서 사태는 일단락됐으나 어처구니없는 분실 과정과 당국의 대응을 두고 현지 누리꾼들의 조롱과 풍자 밈이 쏟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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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시 이 전투기 보셨나요?” 미군 1천억원짜리 ‘F-35B 분실’ 굴욕 [잇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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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9-20 06:47:28
- 수정2023-09-20 07:31:22
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변화무쌍한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누리꾼의 주목을 받았을까요?
그 첫 번째는 미국에서 누리꾼들의 조롱과 풍자가 쏟아지고 있는 스텔스 전투기 분실 소동입니다.
현지시간 17일 미 공군 찰스턴 합동기지가 공식 소셜미디어에 게시한 글입니다.
실종된 F-35B 전투기의 행방을 찾는다며 도움이 될 만한 정보가 있다면 제보 전화로 연락해달라는 내용입니다.
해당 전투기는 미국이 자랑하는 제5세대 스텔스 전투기인데요.
그런데 이날 오후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상공에서 비행 훈련 도중 사라지는 일이 발생한 겁니다.
당시 조종사는 고장 여부 등 원인을 알수 없는 상황에서 비상탈출했고요.
자동조종모드였던 해당 전투기는 나 홀로 날아다니며 행방이 묘연해졌다고 합니다.
한대 당 우리 돈 천억 원이 넘는 최첨단 전투기의 실종에 비상이 걸린 미군 당국!
즉각 수색 작업에 총력을 기울였지만 레이더망에 탐지되지 않는 강력한 스텔스 기능 때문에 추적에 어려움을 겪었고요.
결국, 이렇게 인근 주민들에게 제보를 요청하는 글까지 올리게 된 겁니다.
다음 날 찰스턴 기지로부터 120여km 떨어진 곳에서 전투기의 잔해 일부가 발견되면서 사태는 일단락됐으나 어처구니없는 분실 과정과 당국의 대응을 두고 현지 누리꾼들의 조롱과 풍자 밈이 쏟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 첫 번째는 미국에서 누리꾼들의 조롱과 풍자가 쏟아지고 있는 스텔스 전투기 분실 소동입니다.
현지시간 17일 미 공군 찰스턴 합동기지가 공식 소셜미디어에 게시한 글입니다.
실종된 F-35B 전투기의 행방을 찾는다며 도움이 될 만한 정보가 있다면 제보 전화로 연락해달라는 내용입니다.
해당 전투기는 미국이 자랑하는 제5세대 스텔스 전투기인데요.
그런데 이날 오후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상공에서 비행 훈련 도중 사라지는 일이 발생한 겁니다.
당시 조종사는 고장 여부 등 원인을 알수 없는 상황에서 비상탈출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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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 당 우리 돈 천억 원이 넘는 최첨단 전투기의 실종에 비상이 걸린 미군 당국!
즉각 수색 작업에 총력을 기울였지만 레이더망에 탐지되지 않는 강력한 스텔스 기능 때문에 추적에 어려움을 겪었고요.
결국, 이렇게 인근 주민들에게 제보를 요청하는 글까지 올리게 된 겁니다.
다음 날 찰스턴 기지로부터 120여km 떨어진 곳에서 전투기의 잔해 일부가 발견되면서 사태는 일단락됐으나 어처구니없는 분실 과정과 당국의 대응을 두고 현지 누리꾼들의 조롱과 풍자 밈이 쏟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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