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 소재 수출 대구↓ 경북↑

입력 2023.09.20 (19:55) 수정 2023.09.20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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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경북의 2차전지 소재 수출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본부가 조사한 지난달 대구의 2차전지 소재 관련 수출은 2억 8천2백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 준 반면 경북의 수출은 3억 9천3백만 달러로 97% 늘었습니다.

무역협회는 2차전지 소재에 대한 중국의 수요가 크게 줄어든 상황에서 중국 수출 비중이 대구는 75%로 매우 높지만, 경북은 23%에 불과해 수출 성적에서 큰 차이를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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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차전지 소재 수출 대구↓ 경북↑
    • 입력 2023-09-20 19:55:00
    • 수정2023-09-20 19:58:33
    뉴스7(대구)
대구, 경북의 2차전지 소재 수출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본부가 조사한 지난달 대구의 2차전지 소재 관련 수출은 2억 8천2백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 준 반면 경북의 수출은 3억 9천3백만 달러로 97% 늘었습니다.

무역협회는 2차전지 소재에 대한 중국의 수요가 크게 줄어든 상황에서 중국 수출 비중이 대구는 75%로 매우 높지만, 경북은 23%에 불과해 수출 성적에서 큰 차이를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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