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컴백 이강인, 황선홍호에 날개를 달아라

입력 2023.09.20 (21:50) 수정 2023.09.20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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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감독이 그토록 기다렸던 이강인은 대표팀 합류를 앞두고 오늘 유럽챔피언스리그에 출전했는데요.

짧은 출전 시간에도 이강인의 움직임은 기대감을 갖기에 충분했습니다.

허벅지 부상에서 돌아온 이강인은 도르트문트전에 후반 35분 비티냐를 대신해 교체 투입됐습니다.

유연하게 공을 받아 음바페에게 패스를 찔러주는 이강인의 플레이엔 자신감이 넘쳐 보이죠?

후반 44분엔 수비에 가담해 적극적인 몸싸움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약 16분간 실전 경기를 소화한 이강인은 아시안게임 출격 준비를 모두 마치고 중국 현지로 떠났습니다.

이강인의 파리 생제르맹은 음바페의 페널티킥 골과 하키미의 이 노련한 발재간으로 도르트문트에 2대 0 승리를 거뒀습니다.

지난 4일 세르비아 명문 즈베즈다에 입단한 황인범은 자신의 생일에 유럽 챔피언스리그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맨시티 알바레즈의 공을 뺏어내는 태클은 물론, 날카로운 크로스까지 황인범은 82분간 부지런히 뛰었습니다.

하지만 부카리 멋진 선제골을 지키지 못한 즈베즈다는 지난 시즌 챔피언 맨시티에 3대 1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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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3-09-20 21:5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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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감독이 그토록 기다렸던 이강인은 대표팀 합류를 앞두고 오늘 유럽챔피언스리그에 출전했는데요.

짧은 출전 시간에도 이강인의 움직임은 기대감을 갖기에 충분했습니다.

허벅지 부상에서 돌아온 이강인은 도르트문트전에 후반 35분 비티냐를 대신해 교체 투입됐습니다.

유연하게 공을 받아 음바페에게 패스를 찔러주는 이강인의 플레이엔 자신감이 넘쳐 보이죠?

후반 44분엔 수비에 가담해 적극적인 몸싸움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약 16분간 실전 경기를 소화한 이강인은 아시안게임 출격 준비를 모두 마치고 중국 현지로 떠났습니다.

이강인의 파리 생제르맹은 음바페의 페널티킥 골과 하키미의 이 노련한 발재간으로 도르트문트에 2대 0 승리를 거뒀습니다.

지난 4일 세르비아 명문 즈베즈다에 입단한 황인범은 자신의 생일에 유럽 챔피언스리그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맨시티 알바레즈의 공을 뺏어내는 태클은 물론, 날카로운 크로스까지 황인범은 82분간 부지런히 뛰었습니다.

하지만 부카리 멋진 선제골을 지키지 못한 즈베즈다는 지난 시즌 챔피언 맨시티에 3대 1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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