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중소기업 10곳 중 7곳 “추석 자금 사정 곤란”
입력 2023.09.22 (10:45)
수정 2023.09.2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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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 제주본부가 최근 도내 56개 중소기업의 추석 자금 수요 조사를 한 결과 68% 정도가 자금 사정이 곤란하다고 답했습니다.
자금 사정이 곤란한 원인으로는 '판매 부진'이 가장 크고 '원·부자재 가격 상승' 이 뒤를 이었으며 응답 기업 절반 정도가 높은 금리와 대출 한도 부족으로 은행 차입이 곤란하다고 답했습니다.
이 같은 자금난으로 지난해 추석에 비해 7.4% 포인트 감소한 61.8%의 기업만 추석 상여금을 지급할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자금 사정이 곤란한 원인으로는 '판매 부진'이 가장 크고 '원·부자재 가격 상승' 이 뒤를 이었으며 응답 기업 절반 정도가 높은 금리와 대출 한도 부족으로 은행 차입이 곤란하다고 답했습니다.
이 같은 자금난으로 지난해 추석에 비해 7.4% 포인트 감소한 61.8%의 기업만 추석 상여금을 지급할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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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중소기업 10곳 중 7곳 “추석 자금 사정 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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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9-22 10:45:54
- 수정2023-09-22 11:06:08
![](/data/news/title_image/newsmp4/jeju/news930/2023/09/22/50_7780488.jpg)
중소기업중앙회 제주본부가 최근 도내 56개 중소기업의 추석 자금 수요 조사를 한 결과 68% 정도가 자금 사정이 곤란하다고 답했습니다.
자금 사정이 곤란한 원인으로는 '판매 부진'이 가장 크고 '원·부자재 가격 상승' 이 뒤를 이었으며 응답 기업 절반 정도가 높은 금리와 대출 한도 부족으로 은행 차입이 곤란하다고 답했습니다.
이 같은 자금난으로 지난해 추석에 비해 7.4% 포인트 감소한 61.8%의 기업만 추석 상여금을 지급할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자금 사정이 곤란한 원인으로는 '판매 부진'이 가장 크고 '원·부자재 가격 상승' 이 뒤를 이었으며 응답 기업 절반 정도가 높은 금리와 대출 한도 부족으로 은행 차입이 곤란하다고 답했습니다.
이 같은 자금난으로 지난해 추석에 비해 7.4% 포인트 감소한 61.8%의 기업만 추석 상여금을 지급할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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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서연 기자 asy01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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