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노조 “괴롭힘 가해자 징계 대신 승진…군산농협 규탄”
입력 2023.09.22 (19:39)
수정 2023.09.22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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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노조가 기자회견을 열고, 군산농협과 농협중앙회이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로 지목된 임원을 징계는 하지 않고 승진시키려 한다며 규탄했습니다.
앞서 고용노동부 조사와 농협중앙회 감사를 통해 해당 임원의 직장 내 괴롭힘이 확인됐지만, 징계위원회는 열리지 않았고, 가해자는 최고 직급에 승진하게 됐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해당 임원의 손해배상 소송비를 비롯해 입찰 방해 혐의로 재판을 받는 조합장 변호사 비용 등을 농협이 낸 사실이 감사에서 드러났지만, 시정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고용노동부 조사와 농협중앙회 감사를 통해 해당 임원의 직장 내 괴롭힘이 확인됐지만, 징계위원회는 열리지 않았고, 가해자는 최고 직급에 승진하게 됐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해당 임원의 손해배상 소송비를 비롯해 입찰 방해 혐의로 재판을 받는 조합장 변호사 비용 등을 농협이 낸 사실이 감사에서 드러났지만, 시정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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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노조 “괴롭힘 가해자 징계 대신 승진…군산농협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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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9-22 19:39:13
- 수정2023-09-22 19:43:47
농협노조가 기자회견을 열고, 군산농협과 농협중앙회이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로 지목된 임원을 징계는 하지 않고 승진시키려 한다며 규탄했습니다.
앞서 고용노동부 조사와 농협중앙회 감사를 통해 해당 임원의 직장 내 괴롭힘이 확인됐지만, 징계위원회는 열리지 않았고, 가해자는 최고 직급에 승진하게 됐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해당 임원의 손해배상 소송비를 비롯해 입찰 방해 혐의로 재판을 받는 조합장 변호사 비용 등을 농협이 낸 사실이 감사에서 드러났지만, 시정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고용노동부 조사와 농협중앙회 감사를 통해 해당 임원의 직장 내 괴롭힘이 확인됐지만, 징계위원회는 열리지 않았고, 가해자는 최고 직급에 승진하게 됐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해당 임원의 손해배상 소송비를 비롯해 입찰 방해 혐의로 재판을 받는 조합장 변호사 비용 등을 농협이 낸 사실이 감사에서 드러났지만, 시정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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