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입자 상대로 전세사기 혐의 50대 건물주 구속
입력 2023.09.22 (22:15)
수정 2023.09.22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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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경찰서는 수억원에 달하는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다가구주택 건물주 50대 여성 A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A씨는 광주 광산구 월계동에 있는 다가구주택 건물주로, 2019년 6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세입자 5명으로부터 전세 보증금 5억8천만원을 받아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자기자본 없이 세입자를 끼고 전세보증금으로 다른 주택을 사들이는 이른바 무자본 '갭투자' 방식으로 해당 건물을 사들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다음주 중 A씨를 검찰에 송치할 계획입니다.
A씨는 광주 광산구 월계동에 있는 다가구주택 건물주로, 2019년 6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세입자 5명으로부터 전세 보증금 5억8천만원을 받아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자기자본 없이 세입자를 끼고 전세보증금으로 다른 주택을 사들이는 이른바 무자본 '갭투자' 방식으로 해당 건물을 사들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다음주 중 A씨를 검찰에 송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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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입자 상대로 전세사기 혐의 50대 건물주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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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9-22 22:15:24
- 수정2023-09-22 22:20:44
광주 광산경찰서는 수억원에 달하는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다가구주택 건물주 50대 여성 A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A씨는 광주 광산구 월계동에 있는 다가구주택 건물주로, 2019년 6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세입자 5명으로부터 전세 보증금 5억8천만원을 받아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자기자본 없이 세입자를 끼고 전세보증금으로 다른 주택을 사들이는 이른바 무자본 '갭투자' 방식으로 해당 건물을 사들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다음주 중 A씨를 검찰에 송치할 계획입니다.
A씨는 광주 광산구 월계동에 있는 다가구주택 건물주로, 2019년 6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세입자 5명으로부터 전세 보증금 5억8천만원을 받아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자기자본 없이 세입자를 끼고 전세보증금으로 다른 주택을 사들이는 이른바 무자본 '갭투자' 방식으로 해당 건물을 사들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다음주 중 A씨를 검찰에 송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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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린 기자 thirst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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