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운전하던 장갑차 침수…탑승 2명 사망
입력 2023.09.26 (21:35)
수정 2023.09.26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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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편, 오늘(26일) 오후 포항 앞바다에서는 새로 개발 중인 해병대 장갑차가 시운전을 하다 갑자기 침수됐습니다.
탐승하고 있던 방산업체 직원 2명이 실종됐는데, 2시간여 만에 구조는 됐지만 위중한 상탭니다.
윤희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해군 헬기와 해경 경비정, 그리고 해병대 고무보트 등이 함께 실종자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3시쯤 경북 포항 도구 앞바다에서 시운전을 하던 상륙돌격장갑차가 갑자기 침수됐습니다.
이 사고로 장갑차 안에 타고 있던 방산업체 직원 2명이 모두 실종됐습니다.
시험 운전 중이던 장갑차는 이곳 도구해수욕장에서 약 1km 떨어진 해상에서 침수됐습니다.
수색작업 2시간여 만에 해양 경찰 구조대가 실종자 2명을 찾아냈습니다.
의식이 없던 이들은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해경 관계자/음성변조 : "해경구조대가 이제 수중 수색 활동하다가 2명 발견해 가지고, CPR(심폐소생술)하면서 군에다 인계했고. 군에서도 CPR 하면서 병원에 이송시켜준..."]
사고가 난 상륙돌격장갑차는 해병대에 도입될 차세대 모델 시제차로, 성능 개량을 위한 시운전 중이었습니다.
방위사업청은 장갑차의 개발을 주관하는 국방과학연구소 등 유관 기관과 협조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윤희정입니다.
[앵커]
조금 전 들어온 소식입니다.
구조된 방산업체 직원 2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촬영기자:신광진
한편, 오늘(26일) 오후 포항 앞바다에서는 새로 개발 중인 해병대 장갑차가 시운전을 하다 갑자기 침수됐습니다.
탐승하고 있던 방산업체 직원 2명이 실종됐는데, 2시간여 만에 구조는 됐지만 위중한 상탭니다.
윤희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해군 헬기와 해경 경비정, 그리고 해병대 고무보트 등이 함께 실종자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3시쯤 경북 포항 도구 앞바다에서 시운전을 하던 상륙돌격장갑차가 갑자기 침수됐습니다.
이 사고로 장갑차 안에 타고 있던 방산업체 직원 2명이 모두 실종됐습니다.
시험 운전 중이던 장갑차는 이곳 도구해수욕장에서 약 1km 떨어진 해상에서 침수됐습니다.
수색작업 2시간여 만에 해양 경찰 구조대가 실종자 2명을 찾아냈습니다.
의식이 없던 이들은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해경 관계자/음성변조 : "해경구조대가 이제 수중 수색 활동하다가 2명 발견해 가지고, CPR(심폐소생술)하면서 군에다 인계했고. 군에서도 CPR 하면서 병원에 이송시켜준..."]
사고가 난 상륙돌격장갑차는 해병대에 도입될 차세대 모델 시제차로, 성능 개량을 위한 시운전 중이었습니다.
방위사업청은 장갑차의 개발을 주관하는 국방과학연구소 등 유관 기관과 협조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윤희정입니다.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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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된 방산업체 직원 2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촬영기자:신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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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험 운전하던 장갑차 침수…탑승 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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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09-26 21:5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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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늘(26일) 오후 포항 앞바다에서는 새로 개발 중인 해병대 장갑차가 시운전을 하다 갑자기 침수됐습니다.
탐승하고 있던 방산업체 직원 2명이 실종됐는데, 2시간여 만에 구조는 됐지만 위중한 상탭니다.
윤희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해군 헬기와 해경 경비정, 그리고 해병대 고무보트 등이 함께 실종자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3시쯤 경북 포항 도구 앞바다에서 시운전을 하던 상륙돌격장갑차가 갑자기 침수됐습니다.
이 사고로 장갑차 안에 타고 있던 방산업체 직원 2명이 모두 실종됐습니다.
시험 운전 중이던 장갑차는 이곳 도구해수욕장에서 약 1km 떨어진 해상에서 침수됐습니다.
수색작업 2시간여 만에 해양 경찰 구조대가 실종자 2명을 찾아냈습니다.
의식이 없던 이들은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해경 관계자/음성변조 : "해경구조대가 이제 수중 수색 활동하다가 2명 발견해 가지고, CPR(심폐소생술)하면서 군에다 인계했고. 군에서도 CPR 하면서 병원에 이송시켜준..."]
사고가 난 상륙돌격장갑차는 해병대에 도입될 차세대 모델 시제차로, 성능 개량을 위한 시운전 중이었습니다.
방위사업청은 장갑차의 개발을 주관하는 국방과학연구소 등 유관 기관과 협조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윤희정입니다.
[앵커]
조금 전 들어온 소식입니다.
구조된 방산업체 직원 2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촬영기자:신광진
한편, 오늘(26일) 오후 포항 앞바다에서는 새로 개발 중인 해병대 장갑차가 시운전을 하다 갑자기 침수됐습니다.
탐승하고 있던 방산업체 직원 2명이 실종됐는데, 2시간여 만에 구조는 됐지만 위중한 상탭니다.
윤희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해군 헬기와 해경 경비정, 그리고 해병대 고무보트 등이 함께 실종자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3시쯤 경북 포항 도구 앞바다에서 시운전을 하던 상륙돌격장갑차가 갑자기 침수됐습니다.
이 사고로 장갑차 안에 타고 있던 방산업체 직원 2명이 모두 실종됐습니다.
시험 운전 중이던 장갑차는 이곳 도구해수욕장에서 약 1km 떨어진 해상에서 침수됐습니다.
수색작업 2시간여 만에 해양 경찰 구조대가 실종자 2명을 찾아냈습니다.
의식이 없던 이들은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해경 관계자/음성변조 : "해경구조대가 이제 수중 수색 활동하다가 2명 발견해 가지고, CPR(심폐소생술)하면서 군에다 인계했고. 군에서도 CPR 하면서 병원에 이송시켜준..."]
사고가 난 상륙돌격장갑차는 해병대에 도입될 차세대 모델 시제차로, 성능 개량을 위한 시운전 중이었습니다.
방위사업청은 장갑차의 개발을 주관하는 국방과학연구소 등 유관 기관과 협조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윤희정입니다.
[앵커]
조금 전 들어온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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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정 기자 yoo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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