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4년 반 고속도로 졸음운전 사상자 1,270명

입력 2023.09.28 (19:01) 수정 2023.09.28 (19:0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 4년 반 동안 고속도로에서 일어난 졸음운전사고로 200명이 넘게 숨지고 천 여 명이 다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허종식 의원이 한국도로공사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올해 6월 말까지 고속도로에서 1,642건의 졸음운전 사고가 발생해 232명이 숨지고 1,038명이 다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졸음운전 사고가 가장 많이 난 노선은 중부내륙고속도로고, 사망자가 가장 많았던 노선은 영동고속도로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최근 4년 반 고속도로 졸음운전 사상자 1,270명
    • 입력 2023-09-28 19:01:44
    • 수정2023-09-28 19:07:42
    뉴스 7
지난 4년 반 동안 고속도로에서 일어난 졸음운전사고로 200명이 넘게 숨지고 천 여 명이 다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허종식 의원이 한국도로공사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올해 6월 말까지 고속도로에서 1,642건의 졸음운전 사고가 발생해 232명이 숨지고 1,038명이 다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졸음운전 사고가 가장 많이 난 노선은 중부내륙고속도로고, 사망자가 가장 많았던 노선은 영동고속도로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