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이영애, ‘이승만 기념관 기부’ 비판에 해명

배우 이영애 씨가 자신을 둘러싼 이른바 '정치색 논란'을 해명했습니다.

얼마 전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에 기부금을 내면서 불거진 논란인데요, 소식 만나보시죠.

지난달, 이승만대통령기념재단에 5천만 원을 기부한 이영애 씨.

이후 비판이 이어지자 이영애 씨가 언론을 통해 입장문을 냈습니다.

이영애 씨는 진심이 와전된 거 같아 안타깝다 밝혔는데요.

이어, 자신의 기부 행위는 이승만 대통령의 과오를 감싸려는 게 아니라 서로 화합하자는 의미라 강조했습니다.

또 이영애 씨는 기부금을 전달할 당시 재단 측에 보낸 편지에서 이승만 대통령을 '자유 대한민국의 초석을 다져놓은 분'이라 적은 바 있는데요.

해당 편지를 두고도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이영애 씨는 우리나라가 북한과 같이 되지 않아 감사하다는 뜻이라며, 이 전 대통령을 중심으로 역사를 다시 쓰려는 게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연예 김진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