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키워드] 옷깃 만지자 “와~”…한국 탁구 대표팀에 반한 중국인들?

입력 2023.10.04 (07:31) 수정 2023.10.04 (07:4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잇슈키워드, 시간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 보시죠, '탁구'.

우리 탁구 대표팀,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죠.

모두 8개, 출전한 모든 종목에서 메달을 따냈는데요.

뜻밖의 이유로 한국뿐 아니라 중국인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고 합니다.

혼합복식 시상식 영상입니다.

장우진-전지희, 임종훈-신유빈 조가 나란히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때 장우진 선수가 전지희 선수 목 뒤에 엉킨 메달 끈을 정리해줍니다.

그러자 경기장에서 함성이 터져 나왔습니다.

동료를 챙겨주는 장 선수의 자상함에 중국 관중들이 환호성을 보낸 겁니다.

이 모습을 지켜 본 중국 선수들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이어 임종훈, 신유빈 선수가 볼에 하트를 그리며 시상대에 오르는데요.

임종훈 선수가 장우진 선수처럼 신유빈 선수의 옷깃을 만져주고 어깨를 두드리자 이내 현장은 웃음바다가 됩니다.

이 영상은 SNS를 통해 빠르게 퍼져나가면서, 세계 스포츠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잇슈 키워드] 옷깃 만지자 “와~”…한국 탁구 대표팀에 반한 중국인들?
    • 입력 2023-10-04 07:31:16
    • 수정2023-10-04 07:42:20
    뉴스광장
잇슈키워드, 시간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 보시죠, '탁구'.

우리 탁구 대표팀,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죠.

모두 8개, 출전한 모든 종목에서 메달을 따냈는데요.

뜻밖의 이유로 한국뿐 아니라 중국인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고 합니다.

혼합복식 시상식 영상입니다.

장우진-전지희, 임종훈-신유빈 조가 나란히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때 장우진 선수가 전지희 선수 목 뒤에 엉킨 메달 끈을 정리해줍니다.

그러자 경기장에서 함성이 터져 나왔습니다.

동료를 챙겨주는 장 선수의 자상함에 중국 관중들이 환호성을 보낸 겁니다.

이 모습을 지켜 본 중국 선수들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이어 임종훈, 신유빈 선수가 볼에 하트를 그리며 시상대에 오르는데요.

임종훈 선수가 장우진 선수처럼 신유빈 선수의 옷깃을 만져주고 어깨를 두드리자 이내 현장은 웃음바다가 됩니다.

이 영상은 SNS를 통해 빠르게 퍼져나가면서, 세계 스포츠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