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포항] 포항 중앙상가 야시장 인기 속 운영 마쳐 외

포항 중앙상가 야시장이 인기 속에 올해 운영을 마쳤습니다.

포항시는 지난 8월 12일부터 금, 토, 일요일에 문을 연 중앙상가 야시장에 매주 2만여 명이 다녀간 가운데 지난 1일 문을 닫았다고 밝혔습니다.

중앙상가 야시장은 그동안 20여 먹을거리 부스를 바탕으로 비어 데이 등 시민의 관심을 끈 이벤트와 체험형 플리마켓과 특별품 경매 등이 이어져 상가 활성화와 매출 증대 효과를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포항서 식품 신기술 산업 본격 추진

포항 영일만 산업단지와 포스텍을 중심으로 K 키친 프로젝트가 본격 추진됩니다.

경상북도와 포항시, 포스텍과 한국푸드테크협의회는 협약을 통해 영일만 산업단지 내 업체 유치와 푸드테크 계약학과 운영에 나서고 있습니다.

특히 포항 흥해읍에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를 지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또 내년부터는 푸드테크 산업 순환 생태계 조성과 전문인력 양성, 혁신 기업 육성, 푸드테크 관련 외식 산업 상용화에 주력할 게획입니다.

울진, 대한민국 해양과학산업 축전 개최

울진군은 모레(6일)부터 이틀간 죽변면 해양과학 연구단지에서 대한민국 해양 과학 산업 축전을 개최합니다.

전국 최대 해양 과학 산업 거점인 울진을 알리기 위해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국립해양과학관과 환동해산업연구원 등 해양 과학 산업과 관련된 20여 기관과 기업들이 참여합니다.

축제 기간 경북 해양 과학 포럼과 코딩 로봇 체험, 연구선 승선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경북 교육청, 손글씨 독도 사랑 행사

경북 교육청이 다음 달 3일까지 사이버 독도 학교 누리집에서 손글씨로 채워가는 독도 사랑 릴레이를 합니다.

이 릴레이는 독도 사랑을 담은 문구를 손글씨로 써 사이버 독도 학교 누리집에 올리며 독도 사랑 릴레이를 이어가는 형식입니다.

제시 문구는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영토 독도 등이며, 독도 사랑과 관련된 문구를 자율적으로 추가해 작성할 수도 있습니다.

우수 작품에는 기념품이 지급되고, 독도 사랑 달력 제작에 활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