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게차 작업중 추락한 노동자 숨져

입력 2023.10.04 (19:55) 수정 2023.10.0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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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지게차에서 작업하다 떨어진 50대 노동자가 끝내 숨져 노동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숨진 노동자는 지난달 18일 익산시 신흥동 섬유 제조공장에서 지게차에 올라탄 채 2미터 높이 폐기물 적재함에 쓰레기를 버리는 작업을 하다 떨어져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어제(3일) 숨졌습니다.

고용노동부 익산지청은 해당 사업장이 노동자 50인 미만 규모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은 아닌 것으로 보고, 안전조치 의무를 위반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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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게차 작업중 추락한 노동자 숨져
    • 입력 2023-10-04 19:55:23
    • 수정2023-10-04 20:14:06
    뉴스7(전주)
지난달 지게차에서 작업하다 떨어진 50대 노동자가 끝내 숨져 노동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숨진 노동자는 지난달 18일 익산시 신흥동 섬유 제조공장에서 지게차에 올라탄 채 2미터 높이 폐기물 적재함에 쓰레기를 버리는 작업을 하다 떨어져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어제(3일) 숨졌습니다.

고용노동부 익산지청은 해당 사업장이 노동자 50인 미만 규모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은 아닌 것으로 보고, 안전조치 의무를 위반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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