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일본에 2대0 승…양궁 남자 컴파운드 단체 ‘은’
입력 2023.10.05 (19:04)
수정 2023.10.05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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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시안게임 4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야구 대표팀이 일본과의 슈퍼라운드에서 승리하며 결승 진출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본격적인 메달 사냥에 나선 양궁은 컴파운드 남자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추가했습니다.
공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슈퍼라운드 1차전에서 일본과 맞붙은 야구대표팀.
경기 중반까지 팽팽한 투수전 속에 0대0 힘겨운 균형을 이어갔습니다.
선발 투수 박세웅이 6이닝 무실점 호투하자 타선도 살아나기 시작했습니다.
해결사는 4번 타자 노시환.
6회 말, 희생플라이로 3루에 있던 김혜성을 불러들이며 귀한 선취점을 안겼습니다.
8회엔 1타점 적시타를 터뜨리며 2대 0 승리를 견인했습니다.
[노시환 : "워낙 일본 투수진이 좋기 때문에 어떻게든 한 점 차 경기를 한다고 생각하고 어떻게든 득점권에서 최대한 저의 집중력을 발휘했던 게 이렇게 결과가 나와서 기분 좋습니다."]
우리나라는 내일 중국과 슈퍼라운드 2차전을 치릅니다.
활 시위를 당길 때 도르래 원리가 작동되는 양궁 컴파운드 종목에서도 값진 메달이 나왔습니다.
주재훈과 양재원, 김종호로 구성된 남자 대표팀은 결승에서 인도에 져,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여자 대표팀은 3위 결정전에서 인도네시아를 물리치고 단체전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배드민턴 세계 1위 안세영은 여자 단식 8강전에서 태국 선수를 가볍게 꺾고 4강에 진출했습니다.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여유 있게 1세트를 따낸 안세영은 2세트에서도 철통 수비로 점수 차를 벌렸습니다.
29년 만에 여자 단식 금메달을 노리는 안세영은 내일 세계 5위 중국의 허빙자오와 준결승전을 치릅니다.
KBS 뉴스 공아영입니다.
아시안게임 4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야구 대표팀이 일본과의 슈퍼라운드에서 승리하며 결승 진출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본격적인 메달 사냥에 나선 양궁은 컴파운드 남자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추가했습니다.
공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슈퍼라운드 1차전에서 일본과 맞붙은 야구대표팀.
경기 중반까지 팽팽한 투수전 속에 0대0 힘겨운 균형을 이어갔습니다.
선발 투수 박세웅이 6이닝 무실점 호투하자 타선도 살아나기 시작했습니다.
해결사는 4번 타자 노시환.
6회 말, 희생플라이로 3루에 있던 김혜성을 불러들이며 귀한 선취점을 안겼습니다.
8회엔 1타점 적시타를 터뜨리며 2대 0 승리를 견인했습니다.
[노시환 : "워낙 일본 투수진이 좋기 때문에 어떻게든 한 점 차 경기를 한다고 생각하고 어떻게든 득점권에서 최대한 저의 집중력을 발휘했던 게 이렇게 결과가 나와서 기분 좋습니다."]
우리나라는 내일 중국과 슈퍼라운드 2차전을 치릅니다.
활 시위를 당길 때 도르래 원리가 작동되는 양궁 컴파운드 종목에서도 값진 메달이 나왔습니다.
주재훈과 양재원, 김종호로 구성된 남자 대표팀은 결승에서 인도에 져,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여자 대표팀은 3위 결정전에서 인도네시아를 물리치고 단체전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배드민턴 세계 1위 안세영은 여자 단식 8강전에서 태국 선수를 가볍게 꺾고 4강에 진출했습니다.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여유 있게 1세트를 따낸 안세영은 2세트에서도 철통 수비로 점수 차를 벌렸습니다.
29년 만에 여자 단식 금메달을 노리는 안세영은 내일 세계 5위 중국의 허빙자오와 준결승전을 치릅니다.
KBS 뉴스 공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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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0-05 19:04:28
- 수정2023-10-05 19:45:50
[앵커]
아시안게임 4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야구 대표팀이 일본과의 슈퍼라운드에서 승리하며 결승 진출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본격적인 메달 사냥에 나선 양궁은 컴파운드 남자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추가했습니다.
공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슈퍼라운드 1차전에서 일본과 맞붙은 야구대표팀.
경기 중반까지 팽팽한 투수전 속에 0대0 힘겨운 균형을 이어갔습니다.
선발 투수 박세웅이 6이닝 무실점 호투하자 타선도 살아나기 시작했습니다.
해결사는 4번 타자 노시환.
6회 말, 희생플라이로 3루에 있던 김혜성을 불러들이며 귀한 선취점을 안겼습니다.
8회엔 1타점 적시타를 터뜨리며 2대 0 승리를 견인했습니다.
[노시환 : "워낙 일본 투수진이 좋기 때문에 어떻게든 한 점 차 경기를 한다고 생각하고 어떻게든 득점권에서 최대한 저의 집중력을 발휘했던 게 이렇게 결과가 나와서 기분 좋습니다."]
우리나라는 내일 중국과 슈퍼라운드 2차전을 치릅니다.
활 시위를 당길 때 도르래 원리가 작동되는 양궁 컴파운드 종목에서도 값진 메달이 나왔습니다.
주재훈과 양재원, 김종호로 구성된 남자 대표팀은 결승에서 인도에 져,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여자 대표팀은 3위 결정전에서 인도네시아를 물리치고 단체전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배드민턴 세계 1위 안세영은 여자 단식 8강전에서 태국 선수를 가볍게 꺾고 4강에 진출했습니다.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여유 있게 1세트를 따낸 안세영은 2세트에서도 철통 수비로 점수 차를 벌렸습니다.
29년 만에 여자 단식 금메달을 노리는 안세영은 내일 세계 5위 중국의 허빙자오와 준결승전을 치릅니다.
KBS 뉴스 공아영입니다.
아시안게임 4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야구 대표팀이 일본과의 슈퍼라운드에서 승리하며 결승 진출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본격적인 메달 사냥에 나선 양궁은 컴파운드 남자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추가했습니다.
공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슈퍼라운드 1차전에서 일본과 맞붙은 야구대표팀.
경기 중반까지 팽팽한 투수전 속에 0대0 힘겨운 균형을 이어갔습니다.
선발 투수 박세웅이 6이닝 무실점 호투하자 타선도 살아나기 시작했습니다.
해결사는 4번 타자 노시환.
6회 말, 희생플라이로 3루에 있던 김혜성을 불러들이며 귀한 선취점을 안겼습니다.
8회엔 1타점 적시타를 터뜨리며 2대 0 승리를 견인했습니다.
[노시환 : "워낙 일본 투수진이 좋기 때문에 어떻게든 한 점 차 경기를 한다고 생각하고 어떻게든 득점권에서 최대한 저의 집중력을 발휘했던 게 이렇게 결과가 나와서 기분 좋습니다."]
우리나라는 내일 중국과 슈퍼라운드 2차전을 치릅니다.
활 시위를 당길 때 도르래 원리가 작동되는 양궁 컴파운드 종목에서도 값진 메달이 나왔습니다.
주재훈과 양재원, 김종호로 구성된 남자 대표팀은 결승에서 인도에 져,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여자 대표팀은 3위 결정전에서 인도네시아를 물리치고 단체전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배드민턴 세계 1위 안세영은 여자 단식 8강전에서 태국 선수를 가볍게 꺾고 4강에 진출했습니다.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여유 있게 1세트를 따낸 안세영은 2세트에서도 철통 수비로 점수 차를 벌렸습니다.
29년 만에 여자 단식 금메달을 노리는 안세영은 내일 세계 5위 중국의 허빙자오와 준결승전을 치릅니다.
KBS 뉴스 공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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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아영 기자 g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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