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키워드] “나라 지켜주셔서”…병장 위로한 20대 알바생의 메모
입력 2023.10.09 (07:32)
수정 2023.10.09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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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슈키워드, 시간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 보시죠, '보훈부'.
국가보훈부가 한 카페 아르바이트 직원을 찾는다는 글을 올려 화젭니다.
무슨 사연이 있는 걸까요.
최근 SNS에 올라온 사진입니다.
음료 뚜껑에 '나라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적혀 있습니다.
전역을 앞둔 한 육군 병장이 두 달 전쯤 외출을 나갔을 때 어머니와 카페를 찾았는데, 주문한 음료에 이런 손글씨 메모가 적혀 있었다고 합니다.
해당 병장은 "누군가에게 이런 감사 인사를 받는 건 처음"이라면서, 이 한 문장에서 "위로를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메모를 남긴 직원은 20대 여성 아르바이트생이었는데, 지금은 카페 일을 그만뒀다고 합니다.
보훈부가 직접 감사를 전하고 싶다며 이 직원을 수소문하고 나선 겁니다.
누리꾼들도 아르바이트생의 착한 심성을 칭찬하면서, 꼭 찾길 바란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첫 번째 키워드 보시죠, '보훈부'.
국가보훈부가 한 카페 아르바이트 직원을 찾는다는 글을 올려 화젭니다.
무슨 사연이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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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 뚜껑에 '나라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적혀 있습니다.
전역을 앞둔 한 육군 병장이 두 달 전쯤 외출을 나갔을 때 어머니와 카페를 찾았는데, 주문한 음료에 이런 손글씨 메모가 적혀 있었다고 합니다.
해당 병장은 "누군가에게 이런 감사 인사를 받는 건 처음"이라면서, 이 한 문장에서 "위로를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메모를 남긴 직원은 20대 여성 아르바이트생이었는데, 지금은 카페 일을 그만뒀다고 합니다.
보훈부가 직접 감사를 전하고 싶다며 이 직원을 수소문하고 나선 겁니다.
누리꾼들도 아르바이트생의 착한 심성을 칭찬하면서, 꼭 찾길 바란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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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0-09 07:32:13
- 수정2023-10-09 07:39:31
잇슈키워드, 시간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 보시죠, '보훈부'.
국가보훈부가 한 카페 아르바이트 직원을 찾는다는 글을 올려 화젭니다.
무슨 사연이 있는 걸까요.
최근 SNS에 올라온 사진입니다.
음료 뚜껑에 '나라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적혀 있습니다.
전역을 앞둔 한 육군 병장이 두 달 전쯤 외출을 나갔을 때 어머니와 카페를 찾았는데, 주문한 음료에 이런 손글씨 메모가 적혀 있었다고 합니다.
해당 병장은 "누군가에게 이런 감사 인사를 받는 건 처음"이라면서, 이 한 문장에서 "위로를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메모를 남긴 직원은 20대 여성 아르바이트생이었는데, 지금은 카페 일을 그만뒀다고 합니다.
보훈부가 직접 감사를 전하고 싶다며 이 직원을 수소문하고 나선 겁니다.
누리꾼들도 아르바이트생의 착한 심성을 칭찬하면서, 꼭 찾길 바란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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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사연이 있는 걸까요.
최근 SNS에 올라온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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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을 앞둔 한 육군 병장이 두 달 전쯤 외출을 나갔을 때 어머니와 카페를 찾았는데, 주문한 음료에 이런 손글씨 메모가 적혀 있었다고 합니다.
해당 병장은 "누군가에게 이런 감사 인사를 받는 건 처음"이라면서, 이 한 문장에서 "위로를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메모를 남긴 직원은 20대 여성 아르바이트생이었는데, 지금은 카페 일을 그만뒀다고 합니다.
보훈부가 직접 감사를 전하고 싶다며 이 직원을 수소문하고 나선 겁니다.
누리꾼들도 아르바이트생의 착한 심성을 칭찬하면서, 꼭 찾길 바란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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