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탕후루 만들다 2도 화상…학부모, 학교에 민원 [잇슈 키워드]
입력 2023.10.09 (07:32)
수정 2023.10.09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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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키워드는 '탕후루'.
요즘 탕후루가 큰 인기죠.
그런데 이 탕후루를 집에서 직접 만들다 화상을 입는 아이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한 학부모가 학교에서 안전교육을 좀 해 달라는 민원까지 넣었습니다.
최근 경남의 초등학생 학부모라고 밝힌 한 시민이 국민신문고를 글을 올렸습니다.
이 학부모는 "제발 집에서 탕후루 유튜브 보면서 만들지 말라고 학교에서 경각심을 일깨워줬으면 좋겠다"고 요청했다고 합니다.
'이런 민원까지 넣으냐'는 논란이 일었습니다.
그러자 학부모의 지인이 인터넷에 다시 글을 올려 해명했습니다.
이 학부모의 중학생 자녀가 집에서 탕후루를 만들다 뜨거운 설탕물이 튀어 손가락과 팔에 2도 화상을 입었다고 합니다.
결국, 한 달 넘게 수술과 치료를 받았다고 하는데...
집에서도 교육할테니 학교에서도 당부해달라는 취지였다고 밝혔습니다.
탕후루, 직접 집에서 만들 땐 조심할 필요가 있겠군요.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요즘 탕후루가 큰 인기죠.
그런데 이 탕후루를 집에서 직접 만들다 화상을 입는 아이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한 학부모가 학교에서 안전교육을 좀 해 달라는 민원까지 넣었습니다.
최근 경남의 초등학생 학부모라고 밝힌 한 시민이 국민신문고를 글을 올렸습니다.
이 학부모는 "제발 집에서 탕후루 유튜브 보면서 만들지 말라고 학교에서 경각심을 일깨워줬으면 좋겠다"고 요청했다고 합니다.
'이런 민원까지 넣으냐'는 논란이 일었습니다.
그러자 학부모의 지인이 인터넷에 다시 글을 올려 해명했습니다.
이 학부모의 중학생 자녀가 집에서 탕후루를 만들다 뜨거운 설탕물이 튀어 손가락과 팔에 2도 화상을 입었다고 합니다.
결국, 한 달 넘게 수술과 치료를 받았다고 하는데...
집에서도 교육할테니 학교에서도 당부해달라는 취지였다고 밝혔습니다.
탕후루, 직접 집에서 만들 땐 조심할 필요가 있겠군요.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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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에서 탕후루 만들다 2도 화상…학부모, 학교에 민원 [잇슈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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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0-09 07:32:13
- 수정2023-10-09 07:50:42
마지막 키워드는 '탕후루'.
요즘 탕후루가 큰 인기죠.
그런데 이 탕후루를 집에서 직접 만들다 화상을 입는 아이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한 학부모가 학교에서 안전교육을 좀 해 달라는 민원까지 넣었습니다.
최근 경남의 초등학생 학부모라고 밝힌 한 시민이 국민신문고를 글을 올렸습니다.
이 학부모는 "제발 집에서 탕후루 유튜브 보면서 만들지 말라고 학교에서 경각심을 일깨워줬으면 좋겠다"고 요청했다고 합니다.
'이런 민원까지 넣으냐'는 논란이 일었습니다.
그러자 학부모의 지인이 인터넷에 다시 글을 올려 해명했습니다.
이 학부모의 중학생 자녀가 집에서 탕후루를 만들다 뜨거운 설탕물이 튀어 손가락과 팔에 2도 화상을 입었다고 합니다.
결국, 한 달 넘게 수술과 치료를 받았다고 하는데...
집에서도 교육할테니 학교에서도 당부해달라는 취지였다고 밝혔습니다.
탕후루, 직접 집에서 만들 땐 조심할 필요가 있겠군요.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요즘 탕후루가 큰 인기죠.
그런데 이 탕후루를 집에서 직접 만들다 화상을 입는 아이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한 학부모가 학교에서 안전교육을 좀 해 달라는 민원까지 넣었습니다.
최근 경남의 초등학생 학부모라고 밝힌 한 시민이 국민신문고를 글을 올렸습니다.
이 학부모는 "제발 집에서 탕후루 유튜브 보면서 만들지 말라고 학교에서 경각심을 일깨워줬으면 좋겠다"고 요청했다고 합니다.
'이런 민원까지 넣으냐'는 논란이 일었습니다.
그러자 학부모의 지인이 인터넷에 다시 글을 올려 해명했습니다.
이 학부모의 중학생 자녀가 집에서 탕후루를 만들다 뜨거운 설탕물이 튀어 손가락과 팔에 2도 화상을 입었다고 합니다.
결국, 한 달 넘게 수술과 치료를 받았다고 하는데...
집에서도 교육할테니 학교에서도 당부해달라는 취지였다고 밝혔습니다.
탕후루, 직접 집에서 만들 땐 조심할 필요가 있겠군요.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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