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체육회 “태백시 스포츠재단 설립 철회” 촉구
입력 2023.10.11 (23:56)
수정 2023.10.12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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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체육회가 오늘(11일) 기자회견을 열고, 시 체육회의 역할과 업무가 중복돼 예산 낭비가 우려되는 '태백시 스포츠재단' 설립 추진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태백시가 태백시체육회를 배제하고, 종목 단체 보조금을 직접 집행하는 등 체육단체 분열을 조장하고 있다며, 예산 갑질 행태를 중단할 것을 주장했습니다.
앞서 강원도 시군 체육회장 협의회는 다음 달(11월)부터 스포츠재단이 설립된 시·군에서 열리는 모든 체육대회에 출전하지 않겠다고 결의했습니다.
또, 태백시가 태백시체육회를 배제하고, 종목 단체 보조금을 직접 집행하는 등 체육단체 분열을 조장하고 있다며, 예산 갑질 행태를 중단할 것을 주장했습니다.
앞서 강원도 시군 체육회장 협의회는 다음 달(11월)부터 스포츠재단이 설립된 시·군에서 열리는 모든 체육대회에 출전하지 않겠다고 결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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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백시체육회 “태백시 스포츠재단 설립 철회”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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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0-11 23:56:44
- 수정2023-10-12 00:19:37
태백시체육회가 오늘(11일) 기자회견을 열고, 시 체육회의 역할과 업무가 중복돼 예산 낭비가 우려되는 '태백시 스포츠재단' 설립 추진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태백시가 태백시체육회를 배제하고, 종목 단체 보조금을 직접 집행하는 등 체육단체 분열을 조장하고 있다며, 예산 갑질 행태를 중단할 것을 주장했습니다.
앞서 강원도 시군 체육회장 협의회는 다음 달(11월)부터 스포츠재단이 설립된 시·군에서 열리는 모든 체육대회에 출전하지 않겠다고 결의했습니다.
또, 태백시가 태백시체육회를 배제하고, 종목 단체 보조금을 직접 집행하는 등 체육단체 분열을 조장하고 있다며, 예산 갑질 행태를 중단할 것을 주장했습니다.
앞서 강원도 시군 체육회장 협의회는 다음 달(11월)부터 스포츠재단이 설립된 시·군에서 열리는 모든 체육대회에 출전하지 않겠다고 결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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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환 기자 hwan020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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