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형 행정체제 연구 용역, 도민 혼란 야기”
입력 2023.10.12 (21:52)
수정 2023.10.12 (22: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을 위한 연구 용역이 도민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오늘(12일)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한권 도의원은 연구 용역진이 인력 증원과 청사 신축 등을 고려해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산업 연관효과를 분석했는데, 이러한 계산대로면 재정 부담이 클수록 효과가 증가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부가가치 효과가 생산유발 효과 안에 포함되는데도 둘을 합산해 행정체제 개편 효과를 부풀렸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제주도측은 경제학적 계산 방식에 따라 효과를 분석한 거라면서도, 부연 설명을 하는 방법 등을 검토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오늘(12일)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한권 도의원은 연구 용역진이 인력 증원과 청사 신축 등을 고려해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산업 연관효과를 분석했는데, 이러한 계산대로면 재정 부담이 클수록 효과가 증가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부가가치 효과가 생산유발 효과 안에 포함되는데도 둘을 합산해 행정체제 개편 효과를 부풀렸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제주도측은 경제학적 계산 방식에 따라 효과를 분석한 거라면서도, 부연 설명을 하는 방법 등을 검토하겠다고 답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주형 행정체제 연구 용역, 도민 혼란 야기”
-
- 입력 2023-10-12 21:52:53
- 수정2023-10-12 22:00:58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을 위한 연구 용역이 도민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오늘(12일)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한권 도의원은 연구 용역진이 인력 증원과 청사 신축 등을 고려해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산업 연관효과를 분석했는데, 이러한 계산대로면 재정 부담이 클수록 효과가 증가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부가가치 효과가 생산유발 효과 안에 포함되는데도 둘을 합산해 행정체제 개편 효과를 부풀렸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제주도측은 경제학적 계산 방식에 따라 효과를 분석한 거라면서도, 부연 설명을 하는 방법 등을 검토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오늘(12일)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한권 도의원은 연구 용역진이 인력 증원과 청사 신축 등을 고려해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산업 연관효과를 분석했는데, 이러한 계산대로면 재정 부담이 클수록 효과가 증가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부가가치 효과가 생산유발 효과 안에 포함되는데도 둘을 합산해 행정체제 개편 효과를 부풀렸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제주도측은 경제학적 계산 방식에 따라 효과를 분석한 거라면서도, 부연 설명을 하는 방법 등을 검토하겠다고 답했습니다.
-
-
허지영 기자 tangerine@kbs.co.kr
허지영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