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 이해 충돌’ 장경호 익산시의원 공개 사과 의결
입력 2023.10.13 (21:54)
수정 2023.10.13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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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가 배우자 수의계약 건으로 이해 충돌 논란을 일으킨 장경호 익산시의원에게 '공개 사과' 징계 처분을 의결했습니다.
장 의원은 배우자가 운영하는 업체가 익산시 장애인체육회와 3천2백여만 원어치 수의계약을 맺을 당시, 체육회 예산심사 권한을 가진 의회 기획행정위원장을 맡고 있었습니다.
익산시 감사위원회가 장 의원 징계를 사과로 결정한 반면,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등은 감봉 2개월과 견책 처분을 요구해 '제 식구 감싸기'란 비판도 나옵니다.
장 의원은 배우자가 운영하는 업체가 익산시 장애인체육회와 3천2백여만 원어치 수의계약을 맺을 당시, 체육회 예산심사 권한을 가진 의회 기획행정위원장을 맡고 있었습니다.
익산시 감사위원회가 장 의원 징계를 사과로 결정한 반면,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등은 감봉 2개월과 견책 처분을 요구해 '제 식구 감싸기'란 비판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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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자 이해 충돌’ 장경호 익산시의원 공개 사과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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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0-13 21:54:15
- 수정2023-10-13 21:58:35
익산시의회가 배우자 수의계약 건으로 이해 충돌 논란을 일으킨 장경호 익산시의원에게 '공개 사과' 징계 처분을 의결했습니다.
장 의원은 배우자가 운영하는 업체가 익산시 장애인체육회와 3천2백여만 원어치 수의계약을 맺을 당시, 체육회 예산심사 권한을 가진 의회 기획행정위원장을 맡고 있었습니다.
익산시 감사위원회가 장 의원 징계를 사과로 결정한 반면,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등은 감봉 2개월과 견책 처분을 요구해 '제 식구 감싸기'란 비판도 나옵니다.
장 의원은 배우자가 운영하는 업체가 익산시 장애인체육회와 3천2백여만 원어치 수의계약을 맺을 당시, 체육회 예산심사 권한을 가진 의회 기획행정위원장을 맡고 있었습니다.
익산시 감사위원회가 장 의원 징계를 사과로 결정한 반면,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등은 감봉 2개월과 견책 처분을 요구해 '제 식구 감싸기'란 비판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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