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세관, 마약 전담 인력·조직 없어”
입력 2023.10.16 (19:37)
수정 2023.10.16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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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마약범죄가 늘고 있는데도, 대구본부세관에 전담 인력과 조직이 없다는 지적이 오늘 국정감사에서 제기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은 대구세관에는 인천공항이나 서울, 부산과 달리 마약 수사 인력이 단 한명도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국민의힘 류성걸 의원 역시, 대구세관이 최근 1년 만에 19건의 마약 밀반입을 적발했지만, 전담 부서가 없어 일반 부서가 자체 수사했다면서, 마약류 수출입 범죄 수사권이 상당 부분 관세청으로 이관된 만큼 전담 조직 신설이 시급하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은 대구세관에는 인천공항이나 서울, 부산과 달리 마약 수사 인력이 단 한명도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국민의힘 류성걸 의원 역시, 대구세관이 최근 1년 만에 19건의 마약 밀반입을 적발했지만, 전담 부서가 없어 일반 부서가 자체 수사했다면서, 마약류 수출입 범죄 수사권이 상당 부분 관세청으로 이관된 만큼 전담 조직 신설이 시급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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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세관, 마약 전담 인력·조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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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0-16 19:37:15
- 수정2023-10-16 19:47:22
대구에서 마약범죄가 늘고 있는데도, 대구본부세관에 전담 인력과 조직이 없다는 지적이 오늘 국정감사에서 제기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은 대구세관에는 인천공항이나 서울, 부산과 달리 마약 수사 인력이 단 한명도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국민의힘 류성걸 의원 역시, 대구세관이 최근 1년 만에 19건의 마약 밀반입을 적발했지만, 전담 부서가 없어 일반 부서가 자체 수사했다면서, 마약류 수출입 범죄 수사권이 상당 부분 관세청으로 이관된 만큼 전담 조직 신설이 시급하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은 대구세관에는 인천공항이나 서울, 부산과 달리 마약 수사 인력이 단 한명도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국민의힘 류성걸 의원 역시, 대구세관이 최근 1년 만에 19건의 마약 밀반입을 적발했지만, 전담 부서가 없어 일반 부서가 자체 수사했다면서, 마약류 수출입 범죄 수사권이 상당 부분 관세청으로 이관된 만큼 전담 조직 신설이 시급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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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현 기자 shinjou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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