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감기관 식사 접대 윤영숙 도의원 과태료
입력 2023.10.16 (21:52)
수정 2023.10.16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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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이 피감기관에서 음식 대접을 받은 전북도의회 윤영숙 의원이 관련 법을 어겼다고 보고 과태료를 부과해야 한다는 취지의 수사 결과를 도의회에 통보했습니다.
윤 도의원은 지난 1월, 신준섭 전 전북체육회 사무처장과 스포츠 용품업체 대표와 만나 식사를 하고 선물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청탁금지법상 접대 한도를 넘지 않아 형사 처벌 대상은 아니라고 봤습니다.
앞서 지난 7월, 신 전 사무처장은 "윤 도의원의 청탁을 받아 스포츠용품업체 대표에게 체중계 천5백만 원어치를 구매했다"고 폭로했습니다.
윤 도의원은 "함께 식사한 건 맞지만, 체중계 납품과는 무관하다"고 반박했습니다.
윤 도의원은 지난 1월, 신준섭 전 전북체육회 사무처장과 스포츠 용품업체 대표와 만나 식사를 하고 선물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청탁금지법상 접대 한도를 넘지 않아 형사 처벌 대상은 아니라고 봤습니다.
앞서 지난 7월, 신 전 사무처장은 "윤 도의원의 청탁을 받아 스포츠용품업체 대표에게 체중계 천5백만 원어치를 구매했다"고 폭로했습니다.
윤 도의원은 "함께 식사한 건 맞지만, 체중계 납품과는 무관하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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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감기관 식사 접대 윤영숙 도의원 과태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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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0-16 21:52:32
- 수정2023-10-16 21:56:02
전북경찰청이 피감기관에서 음식 대접을 받은 전북도의회 윤영숙 의원이 관련 법을 어겼다고 보고 과태료를 부과해야 한다는 취지의 수사 결과를 도의회에 통보했습니다.
윤 도의원은 지난 1월, 신준섭 전 전북체육회 사무처장과 스포츠 용품업체 대표와 만나 식사를 하고 선물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청탁금지법상 접대 한도를 넘지 않아 형사 처벌 대상은 아니라고 봤습니다.
앞서 지난 7월, 신 전 사무처장은 "윤 도의원의 청탁을 받아 스포츠용품업체 대표에게 체중계 천5백만 원어치를 구매했다"고 폭로했습니다.
윤 도의원은 "함께 식사한 건 맞지만, 체중계 납품과는 무관하다"고 반박했습니다.
윤 도의원은 지난 1월, 신준섭 전 전북체육회 사무처장과 스포츠 용품업체 대표와 만나 식사를 하고 선물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청탁금지법상 접대 한도를 넘지 않아 형사 처벌 대상은 아니라고 봤습니다.
앞서 지난 7월, 신 전 사무처장은 "윤 도의원의 청탁을 받아 스포츠용품업체 대표에게 체중계 천5백만 원어치를 구매했다"고 폭로했습니다.
윤 도의원은 "함께 식사한 건 맞지만, 체중계 납품과는 무관하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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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현 기자 ohh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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