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이스타 채용 부정’ 이상직 전 의원 징역 4년 구형

입력 2023.10.16 (21:54) 수정 2023.10.16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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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전주지법에서 열린 이스타항공 채용 부정 사건 1심 마지막 공판에서 업무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상직 전 국회의원에게 징역 4년을 구형했습니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김유상 전 이스타항공 대표에겐 징역 2년 6개월, 최종구 전 대표에겐 징역 2년을 각각 구형했습니다.

이 전 의원은 최후 진술에서 인력 유출을 막고 오랜 기간 일할 직원을 뽑기 위해 지역 인재와 추천 인재를 채용한 거라며 제기된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이 전 의원 등은 2천15년에서 2천19년 사이 정치권 등에서 청탁받은 지원자 백여 명을 뽑도록 인사 담당자들에게 지시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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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이스타 채용 부정’ 이상직 전 의원 징역 4년 구형
    • 입력 2023-10-16 21:54:05
    • 수정2023-10-16 21:57:14
    뉴스9(전주)
검찰이 전주지법에서 열린 이스타항공 채용 부정 사건 1심 마지막 공판에서 업무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상직 전 국회의원에게 징역 4년을 구형했습니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김유상 전 이스타항공 대표에겐 징역 2년 6개월, 최종구 전 대표에겐 징역 2년을 각각 구형했습니다.

이 전 의원은 최후 진술에서 인력 유출을 막고 오랜 기간 일할 직원을 뽑기 위해 지역 인재와 추천 인재를 채용한 거라며 제기된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이 전 의원 등은 2천15년에서 2천19년 사이 정치권 등에서 청탁받은 지원자 백여 명을 뽑도록 인사 담당자들에게 지시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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