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제주 조생양파 면적, 평년보다 26% 증가

입력 2023.10.31 (09:59) 수정 2023.10.31 (10:2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제주에서 조생양파를 재배하려는 농가가 평년보다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제주지역 농가에선 내년 조생종 양파를 700㏊(헥타르) 재배하겠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평년보다 25.7% 늘어난 수치입니다.

농협제주본부는 지난 1월에 이뤄진 올해산 양파의 포전 거래, 이른바 밭떼기 거래 가격이 3.3㎡ 당 만 6천~만7천 원으로 호조세를 보였고, 수확기인 지난 4~5월에도 가격이 오르면서 농가 기대심리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내년 제주 조생양파 면적, 평년보다 26% 증가
    • 입력 2023-10-31 09:59:27
    • 수정2023-10-31 10:24:00
    930뉴스(제주)
제주에서 조생양파를 재배하려는 농가가 평년보다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제주지역 농가에선 내년 조생종 양파를 700㏊(헥타르) 재배하겠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평년보다 25.7% 늘어난 수치입니다.

농협제주본부는 지난 1월에 이뤄진 올해산 양파의 포전 거래, 이른바 밭떼기 거래 가격이 3.3㎡ 당 만 6천~만7천 원으로 호조세를 보였고, 수확기인 지난 4~5월에도 가격이 오르면서 농가 기대심리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제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