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 언론K] “개항서 공업화까지 궤적 비슷…해양관광도시로 거듭날까”

입력 2023.11.01 (19:59) 수정 2023.11.01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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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풀뿌리언론K 시작합니다.

경남도민일보입니다.

'개항서 공업화까지 궤적 비슷…해양관광도시로 거듭날까' 기사입니다.

사진은 일본 나가사키의 한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나가사키항의 모습인데요.

병풍처럼 둘러싼 산과 바다를 품은 것이 마치 마산 앞바다와 닮았습니다.

'나가사키에서 창원의 미래를 보다'는 해양도시 나가사키에서 엿본 창원의 미래를 5편의 기사로 엮은 기획물인데요.

취재를 담당한 김다솜 기자 연결해 두 도시의 얘기, 들어보겠습니다.

창원과 나가사키 두 도시, 지리적인 여건 말고도 어떤 점이 닮은 건가요?

[앵커]

오랜 시간 사업 추진을 하지 못하고 있는 마산해양신도시나 수변공원을 활용하는 방안도, 나가사키 사례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고요?

[앵커]

해양수산부와 창원시도 친수 공간을 만들어 개방하고 있는데, 어떤 점이 부족한가요?

[앵커]

도시재생 측면에서도 창원의 미래를 나가사키의 모습에서 그려 볼 수 있다고요?

[앵커]

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경남도민일보 김다솜 기자였습니다.

다음은 경남신문입니다.

'소문난 '바다뷰' 창원 장수암 주차난 몸살' 기사입니다.

사진은 창원시 마산합포구 한 사찰의 모습인데요.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이 최근 소셜미디어를 통해 소개되면서 전국에서 관광객이 찾는 사진 명소가 됐습니다.

그런데 작은 사찰에 많은 관광객이 몰리면서 진입로는 물론이고 해안도로까지 극심한 주차난을 겪고 있어 주민과 상인들의 민원이 이어질 정도라고 하는데요.

최근 사찰이 인근 농지를 구매해 주차장으로 만들겠다고 밝히면서 마산합포구청도 관광객 편의를 위해 최대한 빨리 검토하기로 했다고 신문은 전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한산신문입니다.

'통영시, 탄소중립 폐현수막 새활용 우산·파라솔 제작' 기사입니다.

통영시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만든 우산과 파라솔을 시청과 읍면동에 나눠주고 무료 대여 서비스를 한다는 내용입니다.

시민들도 쓰레기가 될 뻔한 폐현수막 파라솔에서 책을 읽으니 더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하는데요.

통영시는 분해되는 원단을 이용한 현수막 제작 지원 사업 등 친환경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고성신문입니다.

'월이의 생애와 정신 도자기인형으로 한눈에' 기사입니다.

임진왜란 당시 소소포에 뱃길을 그려 넣어 이순신 장군의 당항포대첩을 승리로 이끈 숨은 공신으로 알려진 고성의 의기 월이의 생애를 담은 도자기인형 80여 점이 모레(3일)부터 사흘 동안 고성박물관에서 선보인단 소식입니다.

월이 축제의 하나로 '월이 패션쇼'도 펼쳐졌다고 하는데요.

고성향토문화선양회는 월이가 고성을 넘어 한국의 문화 콘텐츠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신문은 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풀뿌리 언론K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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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풀뿌리 언론K] “개항서 공업화까지 궤적 비슷…해양관광도시로 거듭날까”
    • 입력 2023-11-01 19:59:22
    • 수정2023-11-01 20:57:32
    뉴스7(창원)
[앵커]

풀뿌리언론K 시작합니다.

경남도민일보입니다.

'개항서 공업화까지 궤적 비슷…해양관광도시로 거듭날까' 기사입니다.

사진은 일본 나가사키의 한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나가사키항의 모습인데요.

병풍처럼 둘러싼 산과 바다를 품은 것이 마치 마산 앞바다와 닮았습니다.

'나가사키에서 창원의 미래를 보다'는 해양도시 나가사키에서 엿본 창원의 미래를 5편의 기사로 엮은 기획물인데요.

취재를 담당한 김다솜 기자 연결해 두 도시의 얘기, 들어보겠습니다.

창원과 나가사키 두 도시, 지리적인 여건 말고도 어떤 점이 닮은 건가요?

[앵커]

오랜 시간 사업 추진을 하지 못하고 있는 마산해양신도시나 수변공원을 활용하는 방안도, 나가사키 사례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고요?

[앵커]

해양수산부와 창원시도 친수 공간을 만들어 개방하고 있는데, 어떤 점이 부족한가요?

[앵커]

도시재생 측면에서도 창원의 미래를 나가사키의 모습에서 그려 볼 수 있다고요?

[앵커]

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경남도민일보 김다솜 기자였습니다.

다음은 경남신문입니다.

'소문난 '바다뷰' 창원 장수암 주차난 몸살' 기사입니다.

사진은 창원시 마산합포구 한 사찰의 모습인데요.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이 최근 소셜미디어를 통해 소개되면서 전국에서 관광객이 찾는 사진 명소가 됐습니다.

그런데 작은 사찰에 많은 관광객이 몰리면서 진입로는 물론이고 해안도로까지 극심한 주차난을 겪고 있어 주민과 상인들의 민원이 이어질 정도라고 하는데요.

최근 사찰이 인근 농지를 구매해 주차장으로 만들겠다고 밝히면서 마산합포구청도 관광객 편의를 위해 최대한 빨리 검토하기로 했다고 신문은 전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한산신문입니다.

'통영시, 탄소중립 폐현수막 새활용 우산·파라솔 제작' 기사입니다.

통영시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만든 우산과 파라솔을 시청과 읍면동에 나눠주고 무료 대여 서비스를 한다는 내용입니다.

시민들도 쓰레기가 될 뻔한 폐현수막 파라솔에서 책을 읽으니 더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하는데요.

통영시는 분해되는 원단을 이용한 현수막 제작 지원 사업 등 친환경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고성신문입니다.

'월이의 생애와 정신 도자기인형으로 한눈에' 기사입니다.

임진왜란 당시 소소포에 뱃길을 그려 넣어 이순신 장군의 당항포대첩을 승리로 이끈 숨은 공신으로 알려진 고성의 의기 월이의 생애를 담은 도자기인형 80여 점이 모레(3일)부터 사흘 동안 고성박물관에서 선보인단 소식입니다.

월이 축제의 하나로 '월이 패션쇼'도 펼쳐졌다고 하는데요.

고성향토문화선양회는 월이가 고성을 넘어 한국의 문화 콘텐츠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신문은 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풀뿌리 언론K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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