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스포츠]라울, 챔스리그 최다골 外 2건

입력 2005.09.29 (22:09)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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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레알 마드리드의 주장 라울이 유럽 챔피언스리그 개인 통산 최다골 신기록을 작성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해외스포츠, 정현숙기자입니다.
<리포트>

레알 마드리드의 전설로 불리며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49골을 몰아넣었던 알프레도 디스테파노.

라울이 챔피언스리그 50호골을 터트리며 이 전설의 스타를 넘어섰습니다.
베컴의 크로스를 이어받아 올림피아코스의 골망을 흔든 라울.

챔피언스리그 97번째 경기에서 개인 통산 최다골 신기록을 세우는 순간이었습니다.
라울의 활약으로 레알 마드리드는 그리스의 올림피아코스를 2대1로 제치고 본선 첫 승을 챙겼습니다.
인터밀란은 수비벽 맞고 들어가는 행운의 슛으로 레인저스를 1대 0으로 꺾었고, 첼시와 리버풀의 대결은 싱거운 무승부로 막을 내렸습니다.
펠레와 함께 60년대를 주름잡았던 에우제비오가 축구 신동 루니를 펠레에 버금가는 천재라고 치켜세웠습니다.
그러나 루니가 더 성장하기 위해선 악동 기질을 버려야 한다는 충고도 덧붙였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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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 스포츠]라울, 챔스리그 최다골 外 2건
    • 입력 2005-09-29 21:53:36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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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레알 마드리드의 주장 라울이 유럽 챔피언스리그 개인 통산 최다골 신기록을 작성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해외스포츠, 정현숙기자입니다. <리포트> 레알 마드리드의 전설로 불리며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49골을 몰아넣었던 알프레도 디스테파노. 라울이 챔피언스리그 50호골을 터트리며 이 전설의 스타를 넘어섰습니다. 베컴의 크로스를 이어받아 올림피아코스의 골망을 흔든 라울. 챔피언스리그 97번째 경기에서 개인 통산 최다골 신기록을 세우는 순간이었습니다. 라울의 활약으로 레알 마드리드는 그리스의 올림피아코스를 2대1로 제치고 본선 첫 승을 챙겼습니다. 인터밀란은 수비벽 맞고 들어가는 행운의 슛으로 레인저스를 1대 0으로 꺾었고, 첼시와 리버풀의 대결은 싱거운 무승부로 막을 내렸습니다. 펠레와 함께 60년대를 주름잡았던 에우제비오가 축구 신동 루니를 펠레에 버금가는 천재라고 치켜세웠습니다. 그러나 루니가 더 성장하기 위해선 악동 기질을 버려야 한다는 충고도 덧붙였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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