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홍준표 징계 취소…홍, “수모 안 잊을 것”
입력 2023.11.02 (19:58)
수정 2023.11.02 (20: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민의힘 최고위원회가 오늘 홍준표 대구시장 등에 대한 당원권 정지 징계를 취소했습니다.
이는 혁신위원회가 1호 안건으로 건의한 대사면을 원안 의결한 것으로 홍 시장과 이준석 전 대표, 김재원 전 최고위원 등이 대상입니다.
김기현 대표는 "당 윤리위의 징계 결정은 존중돼야 마땅하지만, 보다 큰 정당을 위한 혁신위의 화합 제안 역시 존중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홍준표 대구시장은 징계 취소 결정 직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과하지욕의 수모는 잊지 않는다'라는 글을 올려 당 지도부에 대한 반감을 드러냈습니다.
이는 혁신위원회가 1호 안건으로 건의한 대사면을 원안 의결한 것으로 홍 시장과 이준석 전 대표, 김재원 전 최고위원 등이 대상입니다.
김기현 대표는 "당 윤리위의 징계 결정은 존중돼야 마땅하지만, 보다 큰 정당을 위한 혁신위의 화합 제안 역시 존중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홍준표 대구시장은 징계 취소 결정 직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과하지욕의 수모는 잊지 않는다'라는 글을 올려 당 지도부에 대한 반감을 드러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국민의힘, 홍준표 징계 취소…홍, “수모 안 잊을 것”
-
- 입력 2023-11-02 19:58:25
- 수정2023-11-02 20:04:21
국민의힘 최고위원회가 오늘 홍준표 대구시장 등에 대한 당원권 정지 징계를 취소했습니다.
이는 혁신위원회가 1호 안건으로 건의한 대사면을 원안 의결한 것으로 홍 시장과 이준석 전 대표, 김재원 전 최고위원 등이 대상입니다.
김기현 대표는 "당 윤리위의 징계 결정은 존중돼야 마땅하지만, 보다 큰 정당을 위한 혁신위의 화합 제안 역시 존중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홍준표 대구시장은 징계 취소 결정 직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과하지욕의 수모는 잊지 않는다'라는 글을 올려 당 지도부에 대한 반감을 드러냈습니다.
이는 혁신위원회가 1호 안건으로 건의한 대사면을 원안 의결한 것으로 홍 시장과 이준석 전 대표, 김재원 전 최고위원 등이 대상입니다.
김기현 대표는 "당 윤리위의 징계 결정은 존중돼야 마땅하지만, 보다 큰 정당을 위한 혁신위의 화합 제안 역시 존중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홍준표 대구시장은 징계 취소 결정 직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과하지욕의 수모는 잊지 않는다'라는 글을 올려 당 지도부에 대한 반감을 드러냈습니다.
-
-
우동윤 기자 seagarden@kbs.co.kr
우동윤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