럼피스킨 백신 접종률 90% 넘겨…접종 명령 일주일 만

입력 2023.11.06 (08:37) 수정 2023.11.06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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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피스킨 백신 접종률이 90%를 넘어 섰습니다.

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어제(5일) 오후 2시를 기준으로 전국의 사육 소 407만여 마리 중 370만여 마리가 백신 접종을 마쳐, 접종률 90.9%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9일 전국의 모든 소를 대상으로 긴급백신접종명령을 내린 지 일주일 만입니다.

럼피스킨 추가 확진은 어제(5일) 오전 8시를 기준으로 충남 당진에서 1건이 추가된 이후 아직 없습니다.

오늘(6일) 오전 8시 현재 럼피스킨 확진 사례는 8개 시도, 26개 시·군, 78건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럼피스킨병은 모기, 침파리 등 흡혈 곤충에 의해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감염된 소에서 고열, 피부 결절(혹)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폐사율은 10% 이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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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1-06 08:37:14
    • 수정2023-11-06 08:38:31
    경제
럼피스킨 백신 접종률이 90%를 넘어 섰습니다.

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어제(5일) 오후 2시를 기준으로 전국의 사육 소 407만여 마리 중 370만여 마리가 백신 접종을 마쳐, 접종률 90.9%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9일 전국의 모든 소를 대상으로 긴급백신접종명령을 내린 지 일주일 만입니다.

럼피스킨 추가 확진은 어제(5일) 오전 8시를 기준으로 충남 당진에서 1건이 추가된 이후 아직 없습니다.

오늘(6일) 오전 8시 현재 럼피스킨 확진 사례는 8개 시도, 26개 시·군, 78건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럼피스킨병은 모기, 침파리 등 흡혈 곤충에 의해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감염된 소에서 고열, 피부 결절(혹)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폐사율은 10% 이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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