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대구 중·고 학급 감축 과도하게 많아”

입력 2023.11.07 (08:15) 수정 2023.11.07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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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교육청이 학령인구 감소를 이유로 내년도 중학교 141학급, 고등학교 62학급을 감축하기로 하자 교사단체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전교조 대구지부는 내년도 초·중·고 학령 인구 감소 규모는 4천 3백여 명으로 추산되지만 교사 감축 규모는 4백 명에 이른다며 학생 20명 당 교사 1명을 감안해도 감축 인원이 과도하게 많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학급 수 감축으로 인한 학급당 학생 수 증가와 교육의 질 악화가 우려된다며 정책의 즉각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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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대구 중·고 학급 감축 과도하게 많아”
    • 입력 2023-11-07 08:15:03
    • 수정2023-11-07 09:01:57
    뉴스광장(대구)
대구시 교육청이 학령인구 감소를 이유로 내년도 중학교 141학급, 고등학교 62학급을 감축하기로 하자 교사단체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전교조 대구지부는 내년도 초·중·고 학령 인구 감소 규모는 4천 3백여 명으로 추산되지만 교사 감축 규모는 4백 명에 이른다며 학생 20명 당 교사 1명을 감안해도 감축 인원이 과도하게 많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학급 수 감축으로 인한 학급당 학생 수 증가와 교육의 질 악화가 우려된다며 정책의 즉각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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