럼피스킨 확진 농가 모두 83곳…백신 접종률 95%

입력 2023.11.07 (10:10) 수정 2023.11.0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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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종 가축전염병 '럼피스킨' 확진 농가가 두 곳 늘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7일) 오후 2시 기준, 충남 서산의 한우 농가와 충남 당진의 한우 농가에서 럼피스킨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0일 첫 발생 이후 지금까지 럼피스킨은 8개 광역자치단체, 27개 시군, 83개 농가에서 발생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추가로 의심 신고가 들어와 검사가 진행 중인 농가는 3곳입니다.

럼피스킨 백신 접종률은 100%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어제(6일) 오후 2시를 기준으로 전국의 사육 소 407만여 마리 중 385만여 마리가 백신 접종을 마쳐, 접종률 95%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오는 10일까지 전국의 모든 소에 럼피스킨 백신을 맞힌다는 계획입니다.

럼피스킨은 모기, 침파리 등 흡혈 곤충에 의해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감염된 소에서 고열, 피부 결절(혹)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폐사율은 10% 이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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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1-07 10:10:43
    • 수정2023-11-07 16:00:05
    경제
1종 가축전염병 '럼피스킨' 확진 농가가 두 곳 늘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7일) 오후 2시 기준, 충남 서산의 한우 농가와 충남 당진의 한우 농가에서 럼피스킨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0일 첫 발생 이후 지금까지 럼피스킨은 8개 광역자치단체, 27개 시군, 83개 농가에서 발생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추가로 의심 신고가 들어와 검사가 진행 중인 농가는 3곳입니다.

럼피스킨 백신 접종률은 100%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어제(6일) 오후 2시를 기준으로 전국의 사육 소 407만여 마리 중 385만여 마리가 백신 접종을 마쳐, 접종률 95%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오는 10일까지 전국의 모든 소에 럼피스킨 백신을 맞힌다는 계획입니다.

럼피스킨은 모기, 침파리 등 흡혈 곤충에 의해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감염된 소에서 고열, 피부 결절(혹)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폐사율은 10% 이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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