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입력 2005.09.30 (22:06)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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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검찰이 안기부 도청록 사건과 관련해 미국에 체류 중인 홍석현 전 주미대사에게 출석을 통보했습니다. 홍 씨에 대한 조사 결과에 따라 이건희 회장의 소환 여부도 결정할 방침입니다.

2. 김윤규 현대아산 부회장이 대북 공사비를 부풀려 비자금을 조성하는 등 회사 공금 11억 원을 유용했다고 현대그룹이 밝혔습니다.

3. 지난해 장성 진급 심사에 이어 이번엔 육군 대령 진급 심사를 앞두고 특정인을 음해하는 괴문서가 유포돼 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4. 고이즈미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 참배에 대해 일본 오사카 고등법원이 위헌 판결을 내렸습니다. 고이즈미 총리는 “신사 참배는 사적인 행위”라고 말했습니다.

5. 전국 대학들의 취업률을 조사한 결과 4년제 대학의 평균 취업률이 전문대보다 크게 낮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대의 전체 취업률은 40위에 머물렀습니다.

6. 미국 LA 인근에서 대형 산불이 나 2만여 헥타의 산림이 불탔습니다. 교민을 포함한 3천여 명의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7. 훔친 신분증으로 인터넷 사이트의 비밀번호를 알아낸 뒤 이를 이용해 돈을 훔쳐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터넷 사이트와 신용카드의 비밀번호가 같은 사람들이 표적이 됐습니다.

8. 아드보카트 신임 축구대표팀 감독이 이란과의 데뷔전에 나설 24명의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정신력이 해이한 선수는 퇴출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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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5-09-30 20:5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1. 검찰이 안기부 도청록 사건과 관련해 미국에 체류 중인 홍석현 전 주미대사에게 출석을 통보했습니다. 홍 씨에 대한 조사 결과에 따라 이건희 회장의 소환 여부도 결정할 방침입니다. 2. 김윤규 현대아산 부회장이 대북 공사비를 부풀려 비자금을 조성하는 등 회사 공금 11억 원을 유용했다고 현대그룹이 밝혔습니다. 3. 지난해 장성 진급 심사에 이어 이번엔 육군 대령 진급 심사를 앞두고 특정인을 음해하는 괴문서가 유포돼 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4. 고이즈미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 참배에 대해 일본 오사카 고등법원이 위헌 판결을 내렸습니다. 고이즈미 총리는 “신사 참배는 사적인 행위”라고 말했습니다. 5. 전국 대학들의 취업률을 조사한 결과 4년제 대학의 평균 취업률이 전문대보다 크게 낮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대의 전체 취업률은 40위에 머물렀습니다. 6. 미국 LA 인근에서 대형 산불이 나 2만여 헥타의 산림이 불탔습니다. 교민을 포함한 3천여 명의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7. 훔친 신분증으로 인터넷 사이트의 비밀번호를 알아낸 뒤 이를 이용해 돈을 훔쳐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터넷 사이트와 신용카드의 비밀번호가 같은 사람들이 표적이 됐습니다. 8. 아드보카트 신임 축구대표팀 감독이 이란과의 데뷔전에 나설 24명의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정신력이 해이한 선수는 퇴출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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