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서 럼피스킨 추가 확진…“소 이동·축산 분뇨 반출 금지”

입력 2023.11.09 (21:38) 수정 2023.11.09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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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는 어제(8) 정읍과 고창에서 '럼피스킨' 감염 증상이 신고된 뒤 정밀 검사한 결과, 고창 농가에서 럼피스킨 감염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북도는 백신을 맞은 뒤 3주 뒤에 항체가 형성되는 만큼, 고창 사례는 일반 감염으로 보고 해당 농가에서 키우는 한우 31마리를 긴급 처분했습니다.

정읍 농가와 지난 5일 부안에서 신고한 의심 사례는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 당국은 오늘(9)부터 일주일동안 지역 내 모든 소의 농장 간 이동과 축산 분뇨 외부 반출을 금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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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창서 럼피스킨 추가 확진…“소 이동·축산 분뇨 반출 금지”
    • 입력 2023-11-09 21:38:55
    • 수정2023-11-09 21:43:51
    뉴스9(전주)
전라북도는 어제(8) 정읍과 고창에서 '럼피스킨' 감염 증상이 신고된 뒤 정밀 검사한 결과, 고창 농가에서 럼피스킨 감염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북도는 백신을 맞은 뒤 3주 뒤에 항체가 형성되는 만큼, 고창 사례는 일반 감염으로 보고 해당 농가에서 키우는 한우 31마리를 긴급 처분했습니다.

정읍 농가와 지난 5일 부안에서 신고한 의심 사례는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 당국은 오늘(9)부터 일주일동안 지역 내 모든 소의 농장 간 이동과 축산 분뇨 외부 반출을 금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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