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우상호·강민정 총선 불출마 확인서 제출…현역 가운데 2명

입력 2023.11.14 (18:31) 수정 2024.01.05 (14:2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강민정 의원 2명이 내년 총선 불출마 확인서를 당에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민주당 선출직 공직자평가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불출마 확인서’ 제출 마감 시한이었던 오늘(14일) 오후 4시까지 우상호 의원과 강민정 의원 등 2명의 불출마 확인서를 제출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박병석·오영환 의원은 내년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지만, 별도의 불출마 확인서는 내지 않았습니다.

평가위 관계자는 “내년 총선에 불출마할 의원들은 평가할 필요가 없으니 확실하게 확인서를 내달라고 부탁한 것”이라며 “확인서를 안 낸 의원들도 불출마 기자회견 등으로 의사 표시를 했으면 평가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평가위는 지난 8일 각 의원실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불출마 확인서 제출 요청의 건’이란 공문을 보내, 내년 선거에 출마 의사가 없는 국회의원들은 회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민주 우상호·강민정 총선 불출마 확인서 제출…현역 가운데 2명
    • 입력 2023-11-14 18:31:37
    • 수정2024-01-05 14:29:44
    정치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강민정 의원 2명이 내년 총선 불출마 확인서를 당에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민주당 선출직 공직자평가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불출마 확인서’ 제출 마감 시한이었던 오늘(14일) 오후 4시까지 우상호 의원과 강민정 의원 등 2명의 불출마 확인서를 제출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박병석·오영환 의원은 내년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지만, 별도의 불출마 확인서는 내지 않았습니다.

평가위 관계자는 “내년 총선에 불출마할 의원들은 평가할 필요가 없으니 확실하게 확인서를 내달라고 부탁한 것”이라며 “확인서를 안 낸 의원들도 불출마 기자회견 등으로 의사 표시를 했으면 평가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평가위는 지난 8일 각 의원실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불출마 확인서 제출 요청의 건’이란 공문을 보내, 내년 선거에 출마 의사가 없는 국회의원들은 회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