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주 돌며 대마 공급한 중간유통책 6명 검거

입력 2023.11.15 (07:48) 수정 2023.11.15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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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양경찰서는 울산과 경주를 중심으로 건설현장을 돌며 대마를 판매한 중간유통책 6명을 검거했습니다.

카자흐스탄 교포 3세 등 옛 소련 교포 3세인 이들은 경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편의점 수납대행으로 대금을 받은 뒤 특정 장소에서 마약을 찾아가도록 했으며, 생수병을 잘라 흡입 도구를 만든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해경은 이미 구속된 1명을 제외한 나머지 5명을 구속 송치하고, 대마를 공급한 유통책들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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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경주 돌며 대마 공급한 중간유통책 6명 검거
    • 입력 2023-11-15 07:48:20
    • 수정2023-11-15 08:27:04
    뉴스광장(울산)
울산해양경찰서는 울산과 경주를 중심으로 건설현장을 돌며 대마를 판매한 중간유통책 6명을 검거했습니다.

카자흐스탄 교포 3세 등 옛 소련 교포 3세인 이들은 경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편의점 수납대행으로 대금을 받은 뒤 특정 장소에서 마약을 찾아가도록 했으며, 생수병을 잘라 흡입 도구를 만든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해경은 이미 구속된 1명을 제외한 나머지 5명을 구속 송치하고, 대마를 공급한 유통책들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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