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서 여순사건 희생자 추정 유해 2구 발굴
입력 2023.11.15 (22:03)
수정 2023.11.15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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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순천 10.19사건의 집단학살지인 담양 옥천약수터에서 희생자로 추정되는 유해 2구가 발굴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늘(15일) 담양군 대덕면 옥천약수터에서 유족 대표와 정부, 자치단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해 발굴조사를 시작해 희생자로 추정되는 유해 2구와 탄피 등을 발굴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유해를 대전 '추모의집'에 안치한 뒤 유족과 유전자 대조를 거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담양 옥천약수터 유해 발굴 대상지는 국민보도연맹 구례지부와 관련해 30여 명이 경찰에 희생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지역으로 그동안 유족과 시민사회단체들의 발굴조사 청원이 잇따랐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늘(15일) 담양군 대덕면 옥천약수터에서 유족 대표와 정부, 자치단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해 발굴조사를 시작해 희생자로 추정되는 유해 2구와 탄피 등을 발굴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유해를 대전 '추모의집'에 안치한 뒤 유족과 유전자 대조를 거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담양 옥천약수터 유해 발굴 대상지는 국민보도연맹 구례지부와 관련해 30여 명이 경찰에 희생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지역으로 그동안 유족과 시민사회단체들의 발굴조사 청원이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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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양서 여순사건 희생자 추정 유해 2구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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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1-15 22:03:35
- 수정2023-11-15 22:05:15

여수·순천 10.19사건의 집단학살지인 담양 옥천약수터에서 희생자로 추정되는 유해 2구가 발굴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늘(15일) 담양군 대덕면 옥천약수터에서 유족 대표와 정부, 자치단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해 발굴조사를 시작해 희생자로 추정되는 유해 2구와 탄피 등을 발굴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유해를 대전 '추모의집'에 안치한 뒤 유족과 유전자 대조를 거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담양 옥천약수터 유해 발굴 대상지는 국민보도연맹 구례지부와 관련해 30여 명이 경찰에 희생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지역으로 그동안 유족과 시민사회단체들의 발굴조사 청원이 잇따랐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늘(15일) 담양군 대덕면 옥천약수터에서 유족 대표와 정부, 자치단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해 발굴조사를 시작해 희생자로 추정되는 유해 2구와 탄피 등을 발굴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유해를 대전 '추모의집'에 안치한 뒤 유족과 유전자 대조를 거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담양 옥천약수터 유해 발굴 대상지는 국민보도연맹 구례지부와 관련해 30여 명이 경찰에 희생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지역으로 그동안 유족과 시민사회단체들의 발굴조사 청원이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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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길훈 기자 skynsk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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