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요양병원서 집단 임금체불…노동부 지도점검
입력 2023.11.17 (11:09)
수정 2023.11.1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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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의 한 요양병원에서 집단 임금 체불이 발생해 고용노동부가 지도검검에 나섰습니다.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은 이 요양병원에서 지난해부터 이달까지 직원 67명의 임금 1억 7,000만 원이 체불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이에 따라 어제(16일), 해당 의료법인을 방문해 사업주에게 조속한 체불 청산을 요청하고, 근로자들에게 피해자 구제를 위한 생활안정제도를 안내했습니다.
또, 이 가운데 퇴직자 13명에게는 근로복지공단을 통해 체불임금 6,400만 원을 대신 지급했습니다.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은 이 요양병원에서 지난해부터 이달까지 직원 67명의 임금 1억 7,000만 원이 체불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이에 따라 어제(16일), 해당 의료법인을 방문해 사업주에게 조속한 체불 청산을 요청하고, 근로자들에게 피해자 구제를 위한 생활안정제도를 안내했습니다.
또, 이 가운데 퇴직자 13명에게는 근로복지공단을 통해 체불임금 6,400만 원을 대신 지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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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 요양병원서 집단 임금체불…노동부 지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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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1-17 11:09:59
- 수정2023-11-17 11:23:04

춘천의 한 요양병원에서 집단 임금 체불이 발생해 고용노동부가 지도검검에 나섰습니다.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은 이 요양병원에서 지난해부터 이달까지 직원 67명의 임금 1억 7,000만 원이 체불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이에 따라 어제(16일), 해당 의료법인을 방문해 사업주에게 조속한 체불 청산을 요청하고, 근로자들에게 피해자 구제를 위한 생활안정제도를 안내했습니다.
또, 이 가운데 퇴직자 13명에게는 근로복지공단을 통해 체불임금 6,400만 원을 대신 지급했습니다.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은 이 요양병원에서 지난해부터 이달까지 직원 67명의 임금 1억 7,000만 원이 체불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이에 따라 어제(16일), 해당 의료법인을 방문해 사업주에게 조속한 체불 청산을 요청하고, 근로자들에게 피해자 구제를 위한 생활안정제도를 안내했습니다.
또, 이 가운데 퇴직자 13명에게는 근로복지공단을 통해 체불임금 6,400만 원을 대신 지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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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영 기자 my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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