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수능 어떻게 달라졌나…난이도는? [뉴스in뉴스]

입력 2023.11.17 (12:40) 수정 2023.11.17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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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2024학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뤄졌는데요.

이번 수능은 대통령까지 나서서 초고난도 문항, 이른바 '킬러 문항'을 을 배제해서, 지나친 사교육을 줄이고 고교 교육 과정을 정상화해야 한다는 의지를 내비쳤는데요.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직접 가르치는 교사들로 구성된 중등진학지도연구회의 윤희태 선생님 오늘 스튜디오에 나왔습니다.

어제 수능 과연 어떻게 달라졌는지 얘기 들어보죠.

어제 치러진 2024년 수능시험, 지난번 대통령까지 '킬러 문항' 배제를 요청하고 나섰는데요.

이번엔 국어 문항이 다소 어려웠다는 얘기가 있던데, 전반적인 난이도 어떻게 평가하시는지요?

[앵커]

특히 올해 수능, 국어의 경우 지문은 평이한데 매력적인 오답이 많았다, 그만큼 선택지가 어려웠다는 반응이 많던데.

현장 교사들은 어떻게 분석하고 있습니까?

[앵커]

일부 수험생 커뮤니티 등에서 수학 22번이 너무 어려웠다 이런 얘기들이 나오고 있는 것 같은데, 현장 교사들은 어떻게 분석하고 있습니까?

[앵커]

수학의 경우 문·이과에 똑같은 적용되는 통합 수학이 어려운 문항 때문에 이과 수험생에게 절대 유리했다는 얘기가 나왔는데 이번에도 이과생들의 수학 성적이 높아서 문과에 대거 교차 지원하는 사례가 발생할까요?

[앵커]

지금부터는 본격적인 입시 전략 짜보죠.

수시 응시생들의 경우 당장 오늘 대학별 고사가 시작됐습니다.

어려운 난이도로 등급컷이 예상이 잘 안돼서 수시 응시생들은 당장 오늘부터 시작되는 면접과 논술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 많을 것 같습니다.

아직 성적이 확실하게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어떻게 대응해 나가는 것이 좋겠습니까?

[앵커]

정시를 지원하는 학생들은 지원대학을 어떠한 방향에서 찾아가면 좋을지?

[앵커]

수능은 끝났지만 고3 재학생의 경우 2학기 기말고사가 남아있고 생기부를 마무리 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

내년도 수시 재수를 할 경우 3학년 2학기 자료도 들어가기 때문에 남은 고3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이 있을 수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는지?

[앵커]

어려운 수능이다 보니 평소보다 점수 하락으로 자신감도 잃고 상심한 수험생들이 많을 것 같다 정신적으로 어떻게 극복해 나가는게 좋겠는지?

또 주변의 어른들은 어떻게 수혐생들의 정신적 케어를 해주면 좋겠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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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수능 어떻게 달라졌나…난이도는? [뉴스in뉴스]
    • 입력 2023-11-17 12:40:19
    • 수정2023-11-17 13: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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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2024학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뤄졌는데요.

이번 수능은 대통령까지 나서서 초고난도 문항, 이른바 '킬러 문항'을 을 배제해서, 지나친 사교육을 줄이고 고교 교육 과정을 정상화해야 한다는 의지를 내비쳤는데요.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직접 가르치는 교사들로 구성된 중등진학지도연구회의 윤희태 선생님 오늘 스튜디오에 나왔습니다.

어제 수능 과연 어떻게 달라졌는지 얘기 들어보죠.

어제 치러진 2024년 수능시험, 지난번 대통령까지 '킬러 문항' 배제를 요청하고 나섰는데요.

이번엔 국어 문항이 다소 어려웠다는 얘기가 있던데, 전반적인 난이도 어떻게 평가하시는지요?

[앵커]

특히 올해 수능, 국어의 경우 지문은 평이한데 매력적인 오답이 많았다, 그만큼 선택지가 어려웠다는 반응이 많던데.

현장 교사들은 어떻게 분석하고 있습니까?

[앵커]

일부 수험생 커뮤니티 등에서 수학 22번이 너무 어려웠다 이런 얘기들이 나오고 있는 것 같은데, 현장 교사들은 어떻게 분석하고 있습니까?

[앵커]

수학의 경우 문·이과에 똑같은 적용되는 통합 수학이 어려운 문항 때문에 이과 수험생에게 절대 유리했다는 얘기가 나왔는데 이번에도 이과생들의 수학 성적이 높아서 문과에 대거 교차 지원하는 사례가 발생할까요?

[앵커]

지금부터는 본격적인 입시 전략 짜보죠.

수시 응시생들의 경우 당장 오늘 대학별 고사가 시작됐습니다.

어려운 난이도로 등급컷이 예상이 잘 안돼서 수시 응시생들은 당장 오늘부터 시작되는 면접과 논술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 많을 것 같습니다.

아직 성적이 확실하게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어떻게 대응해 나가는 것이 좋겠습니까?

[앵커]

정시를 지원하는 학생들은 지원대학을 어떠한 방향에서 찾아가면 좋을지?

[앵커]

수능은 끝났지만 고3 재학생의 경우 2학기 기말고사가 남아있고 생기부를 마무리 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

내년도 수시 재수를 할 경우 3학년 2학기 자료도 들어가기 때문에 남은 고3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이 있을 수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는지?

[앵커]

어려운 수능이다 보니 평소보다 점수 하락으로 자신감도 잃고 상심한 수험생들이 많을 것 같다 정신적으로 어떻게 극복해 나가는게 좋겠는지?

또 주변의 어른들은 어떻게 수혐생들의 정신적 케어를 해주면 좋겠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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