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전북 광공업 생산·수출 전국 평균 대비 큰 폭 감소

입력 2023.11.20 (19:54) 수정 2023.11.20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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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올해 3분기 호남권 지역경제 동향을 보면, 전북지역 광공업 생산은 1차 금속과 자동차 등의 부진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8% 감소했습니다.

전국 전체에선 2%, 호남권에선 3.2% 각각 줄어든 것보다 감소 폭이 컸습니다.

3분기 전북 수출은 16.6% 줄어, 9.7% 감소한 전국 평균보다 부진했고, 수입은 21.7% 줄었습니다.

소비자 물가와 생활 물가는 각각 2.6%, 2.9% 올랐고 전북 고용률은 0.9%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인구는 20대와 30대를 중심으로 1천65명 순유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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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분기 전북 광공업 생산·수출 전국 평균 대비 큰 폭 감소
    • 입력 2023-11-20 19:54:35
    • 수정2023-11-20 19:59:13
    뉴스7(전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올해 3분기 호남권 지역경제 동향을 보면, 전북지역 광공업 생산은 1차 금속과 자동차 등의 부진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8% 감소했습니다.

전국 전체에선 2%, 호남권에선 3.2% 각각 줄어든 것보다 감소 폭이 컸습니다.

3분기 전북 수출은 16.6% 줄어, 9.7% 감소한 전국 평균보다 부진했고, 수입은 21.7% 줄었습니다.

소비자 물가와 생활 물가는 각각 2.6%, 2.9% 올랐고 전북 고용률은 0.9%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인구는 20대와 30대를 중심으로 1천65명 순유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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