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KTX 개통, 울산 고용에 영향 없어”
입력 2023.11.22 (23:25)
수정 2023.11.22 (23:3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KTX 개통 이후 울산 일부 지역 서비스업은 고용이 증가했지만 주력사업에서는 유의미한 고용증감이 없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국은행 울산본부는 KTX 개통 이후 역세권에서 숙박과 음식업, 도소매업 등 일부 업종에서 고용증가 효과가 있지만, 지역 내 자원 재배치에 그친 것으로 인구유입 증가나 부동산 가격 상승 효과 등은 초기 이후 약화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연구진은 "트램 등 도시철도와 같은 교통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KTX와 중심 상권 연결성이 개선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한국은행 울산본부는 KTX 개통 이후 역세권에서 숙박과 음식업, 도소매업 등 일부 업종에서 고용증가 효과가 있지만, 지역 내 자원 재배치에 그친 것으로 인구유입 증가나 부동산 가격 상승 효과 등은 초기 이후 약화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연구진은 "트램 등 도시철도와 같은 교통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KTX와 중심 상권 연결성이 개선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한국은행 “KTX 개통, 울산 고용에 영향 없어”
-
- 입력 2023-11-22 23:25:09
- 수정2023-11-22 23:34:24
![](/data/news/title_image/newsmp4/ulsan/news9/2023/11/22/80_7824395.jpg)
KTX 개통 이후 울산 일부 지역 서비스업은 고용이 증가했지만 주력사업에서는 유의미한 고용증감이 없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국은행 울산본부는 KTX 개통 이후 역세권에서 숙박과 음식업, 도소매업 등 일부 업종에서 고용증가 효과가 있지만, 지역 내 자원 재배치에 그친 것으로 인구유입 증가나 부동산 가격 상승 효과 등은 초기 이후 약화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연구진은 "트램 등 도시철도와 같은 교통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KTX와 중심 상권 연결성이 개선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한국은행 울산본부는 KTX 개통 이후 역세권에서 숙박과 음식업, 도소매업 등 일부 업종에서 고용증가 효과가 있지만, 지역 내 자원 재배치에 그친 것으로 인구유입 증가나 부동산 가격 상승 효과 등은 초기 이후 약화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연구진은 "트램 등 도시철도와 같은 교통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KTX와 중심 상권 연결성이 개선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
김계애 기자 stone917@kbs.co.kr
김계애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