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매 시장 비상품 감귤 유통 업체 무더기 적발

입력 2023.11.23 (08:13) 수정 2023.11.23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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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도매시장에서 비상품 감귤을 유통한 업체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최근 서울 가락시장 등 수도권 도매시장 4곳에서 특별 단속을 벌인 결과, 비상품 감귤 9톤을 확인하고 이를 유통한 업체 22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업체의 80% 이상은 크기 기준을 초과한 감귤을 유통했고, 품질 검사를 하지 않은 사례도 확인됐습니다.

자치경찰단은 적발된 업체들을 행정시에 통보해 과태료를 부과하게 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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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매 시장 비상품 감귤 유통 업체 무더기 적발
    • 입력 2023-11-23 08:13:29
    • 수정2023-11-23 08:26:06
    뉴스광장(제주)
수도권 도매시장에서 비상품 감귤을 유통한 업체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최근 서울 가락시장 등 수도권 도매시장 4곳에서 특별 단속을 벌인 결과, 비상품 감귤 9톤을 확인하고 이를 유통한 업체 22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업체의 80% 이상은 크기 기준을 초과한 감귤을 유통했고, 품질 검사를 하지 않은 사례도 확인됐습니다.

자치경찰단은 적발된 업체들을 행정시에 통보해 과태료를 부과하게 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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