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광주시 “달빛철도 일반철도로…운행 시간 2분 차이” 외

이어서 간추린 단신입니다.

광주시와 대구시가 두 지역을 잇는 달빛철도 사업을 고속이 아닌 복선 일반철도 형태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두 가지 방식의 사업비가 2조 5천8백 89억 원 차이 나지만 광주에서 대구까지 시속 3백 50㎞ 고속철도는 83.55분, 시속 2백 50㎞ 일반 철도는 86.34분으로 이동 시간 차는 2분 정도인 것으로 분석됐다며, 달빛철도를 일반철도로 건설하는 안을 대구시와 공동건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광주시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 전환

9주 연속 상승했던 광주 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이 하락 전환됐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오늘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광주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지난주 대비 0.01% 떨어졌습니다.

구별로 보면 광산구와 북구, 서구는 떨어졌고, 남구와 동구는 올랐습니다.

전남 아파트 매매가는 0.02% 떨어져 하락세가 이어졌습니다.

전남대 미술학과 수시 실기 출제 오류 ‘재시험’

전남대학교 미술학과의 20204학년도 수시모집 실기시험에서 출제 오류가 확인돼 재시험이 결정됐습니다.

전남대는 지난 21일 치러진 미술학과 한국화 전공 실기 시험에서 수시모집 요강에 공지된 21개 이외의 정물 3개가 출제돼 응시자 30명의 점수를 모두 무효로 하고, 28일 재시험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섬진강환경행정협의회, 수질보전 공동 대응

섬진강환경행정협의회가 어제 광양시청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섬진강 유역의 수질 보전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섬진강 대탐사, 토종어류 방류 행사 등 내년도 사업을 승인했습니다.

협의회는 또 내년 8월 곡성에서 열리는 '한국 강의 날' 행사에서 전문가와 환경단체들이 모여 섬진강 유역 지역민들이 공존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간추린 단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