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 팀마다 우승’ 만든 지소연 “WK리그컵도 들어야죠”
입력 2023.11.24 (21:54)
수정 2023.11.24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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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자축구 간판 지소연은 가는 곳마다 팀 우승과 개인상을 휩쓴 '우승 DNA'를 갖고 있는데요,
내일, 자신의 염원인 WK리그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순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선수 생활 시작부터 들고!
일본에서도, 영국에서도 들고 또 들었습니다.
우승컵 옆엔 늘 지소연이 있었고.
가는 곳마다 팀 우승을 이루는 지소연을 외신들은 마법사로 불렀습니다.
그리고 지난해 선수 생활의 종착지, WK리그로 왔을 때 지소연은 이렇게 다짐했습니다.
[지소연/수원FC 위민/2022년 : "인천이 지금 계속해서 여자축구를 독식하고 있지만, 이제는 조금 판도가 바뀌지 않을까 그러기 위해서 제가 왔고."]
지소연의 장담은 현실이 됐습니다.
챔피언 결정 1차전에서 혼자 두 골을 몰아쳐 3대 1, 역전승을 이끌고 우승 문턱까지 왔습니다.
수많은 상을 수집한 지소연이지만 마지막 남은 트로피를 놓칠 순 없습니다.
[지소연/수원FC 위민 : "제 입으로 말씀드리기 부끄럽지만 제가 사실 일본도 그렇고 영국도 그렇고 가는 곳마다 트로피 올린 건 사실이에요. 기회가 왔으니까 꼭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가는 곳마다 우승을 만드는 에이스, 지소연의 우승 DNA가 변함없는 위력을 발휘할지, 아니면 현대제철의 11연속 우승 대기록이 이어질지 관심이 뜨겁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촬영기자:이상원/영상편집:박경상
여자축구 간판 지소연은 가는 곳마다 팀 우승과 개인상을 휩쓴 '우승 DNA'를 갖고 있는데요,
내일, 자신의 염원인 WK리그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순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선수 생활 시작부터 들고!
일본에서도, 영국에서도 들고 또 들었습니다.
우승컵 옆엔 늘 지소연이 있었고.
가는 곳마다 팀 우승을 이루는 지소연을 외신들은 마법사로 불렀습니다.
그리고 지난해 선수 생활의 종착지, WK리그로 왔을 때 지소연은 이렇게 다짐했습니다.
[지소연/수원FC 위민/2022년 : "인천이 지금 계속해서 여자축구를 독식하고 있지만, 이제는 조금 판도가 바뀌지 않을까 그러기 위해서 제가 왔고."]
지소연의 장담은 현실이 됐습니다.
챔피언 결정 1차전에서 혼자 두 골을 몰아쳐 3대 1, 역전승을 이끌고 우승 문턱까지 왔습니다.
수많은 상을 수집한 지소연이지만 마지막 남은 트로피를 놓칠 순 없습니다.
[지소연/수원FC 위민 : "제 입으로 말씀드리기 부끄럽지만 제가 사실 일본도 그렇고 영국도 그렇고 가는 곳마다 트로피 올린 건 사실이에요. 기회가 왔으니까 꼭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가는 곳마다 우승을 만드는 에이스, 지소연의 우승 DNA가 변함없는 위력을 발휘할지, 아니면 현대제철의 11연속 우승 대기록이 이어질지 관심이 뜨겁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촬영기자:이상원/영상편집:박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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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는 팀마다 우승’ 만든 지소연 “WK리그컵도 들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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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11-24 22:04:10
[앵커]
여자축구 간판 지소연은 가는 곳마다 팀 우승과 개인상을 휩쓴 '우승 DNA'를 갖고 있는데요,
내일, 자신의 염원인 WK리그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순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선수 생활 시작부터 들고!
일본에서도, 영국에서도 들고 또 들었습니다.
우승컵 옆엔 늘 지소연이 있었고.
가는 곳마다 팀 우승을 이루는 지소연을 외신들은 마법사로 불렀습니다.
그리고 지난해 선수 생활의 종착지, WK리그로 왔을 때 지소연은 이렇게 다짐했습니다.
[지소연/수원FC 위민/2022년 : "인천이 지금 계속해서 여자축구를 독식하고 있지만, 이제는 조금 판도가 바뀌지 않을까 그러기 위해서 제가 왔고."]
지소연의 장담은 현실이 됐습니다.
챔피언 결정 1차전에서 혼자 두 골을 몰아쳐 3대 1, 역전승을 이끌고 우승 문턱까지 왔습니다.
수많은 상을 수집한 지소연이지만 마지막 남은 트로피를 놓칠 순 없습니다.
[지소연/수원FC 위민 : "제 입으로 말씀드리기 부끄럽지만 제가 사실 일본도 그렇고 영국도 그렇고 가는 곳마다 트로피 올린 건 사실이에요. 기회가 왔으니까 꼭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가는 곳마다 우승을 만드는 에이스, 지소연의 우승 DNA가 변함없는 위력을 발휘할지, 아니면 현대제철의 11연속 우승 대기록이 이어질지 관심이 뜨겁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촬영기자:이상원/영상편집:박경상
여자축구 간판 지소연은 가는 곳마다 팀 우승과 개인상을 휩쓴 '우승 DNA'를 갖고 있는데요,
내일, 자신의 염원인 WK리그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순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선수 생활 시작부터 들고!
일본에서도, 영국에서도 들고 또 들었습니다.
우승컵 옆엔 늘 지소연이 있었고.
가는 곳마다 팀 우승을 이루는 지소연을 외신들은 마법사로 불렀습니다.
그리고 지난해 선수 생활의 종착지, WK리그로 왔을 때 지소연은 이렇게 다짐했습니다.
[지소연/수원FC 위민/2022년 : "인천이 지금 계속해서 여자축구를 독식하고 있지만, 이제는 조금 판도가 바뀌지 않을까 그러기 위해서 제가 왔고."]
지소연의 장담은 현실이 됐습니다.
챔피언 결정 1차전에서 혼자 두 골을 몰아쳐 3대 1, 역전승을 이끌고 우승 문턱까지 왔습니다.
수많은 상을 수집한 지소연이지만 마지막 남은 트로피를 놓칠 순 없습니다.
[지소연/수원FC 위민 : "제 입으로 말씀드리기 부끄럽지만 제가 사실 일본도 그렇고 영국도 그렇고 가는 곳마다 트로피 올린 건 사실이에요. 기회가 왔으니까 꼭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가는 곳마다 우승을 만드는 에이스, 지소연의 우승 DNA가 변함없는 위력을 발휘할지, 아니면 현대제철의 11연속 우승 대기록이 이어질지 관심이 뜨겁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촬영기자:이상원/영상편집:박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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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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