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상금 갈등에 차량 8대 파손한 70대 승려 입건

입력 2023.11.28 (21:56) 수정 2023.11.28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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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부경찰서는 홧김에 주차된 차량을 파손한 혐의로 70대 남성 승려 A씨를 입건했습니다.

A씨는 어제(27) 오전 8시 30분쯤 자신의 승합차로 광주시 남구 송하동의 한 골목길에서 주차된 차량 8대를 잇따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민간공원 특례사업 부지에 포함된 자신의 사찰 토지보상금을 두고 시공사와 갈등을 빚어왔고, 사찰에서 나와 시공사 측에 항의하러 가는 것을 딸이 막아서자 이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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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상금 갈등에 차량 8대 파손한 70대 승려 입건
    • 입력 2023-11-28 21:56:08
    • 수정2023-11-28 21:59:10
    뉴스9(광주)
광주 남부경찰서는 홧김에 주차된 차량을 파손한 혐의로 70대 남성 승려 A씨를 입건했습니다.

A씨는 어제(27) 오전 8시 30분쯤 자신의 승합차로 광주시 남구 송하동의 한 골목길에서 주차된 차량 8대를 잇따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민간공원 특례사업 부지에 포함된 자신의 사찰 토지보상금을 두고 시공사와 갈등을 빚어왔고, 사찰에서 나와 시공사 측에 항의하러 가는 것을 딸이 막아서자 이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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