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 청소년 64%, 부당 대우 경험 있어”

입력 2023.11.29 (08:10) 수정 2023.11.29 (08:4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광주 지역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 한 번이라도 부당한 대우를 받은 경험이 있는 청소년이 60%가 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시 청소년노동인권센터와 광주시교육청이 청소년 4297명을 대상으로 실태 조사를 벌인 결과, 아르바이트 중 부당 대우나 인권 침해 경험이 있는 청소년은 64%로 조사됐습니다.

유형별로는 정해진 근로 시간을 지키지 않은 경우가 15.1%로 가장 높았으며, 부당 대우에 대해 대응하지 않은 경우도 78.1%에 달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아르바이트 청소년 64%, 부당 대우 경험 있어”
    • 입력 2023-11-29 08:10:52
    • 수정2023-11-29 08:43:04
    뉴스광장(광주)
광주 지역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 한 번이라도 부당한 대우를 받은 경험이 있는 청소년이 60%가 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시 청소년노동인권센터와 광주시교육청이 청소년 4297명을 대상으로 실태 조사를 벌인 결과, 아르바이트 중 부당 대우나 인권 침해 경험이 있는 청소년은 64%로 조사됐습니다.

유형별로는 정해진 근로 시간을 지키지 않은 경우가 15.1%로 가장 높았으며, 부당 대우에 대해 대응하지 않은 경우도 78.1%에 달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광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