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K] 학교 홍보 위해 거리공연 나선 초등학교

[앵커]

전북에 사는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열린K' 시간입니다.

학령인구가 줄면서 농촌에는 문 닫는 학교가 늘고 있죠.

학교가 사라지면서 주변 마을의 소멸까지 우려되는 상황인데요.

농촌 학교를 살리기 위해 거리 공연으로 홍보에 나선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있습니다.

진안 부귀초등학굔데요,

정성우 교장 선생님과 함께 공연에 나선 이유, 들어봅니다.

어서 오세요.

학생과 선생님, 그리고 학부모들까지 학교 홍보를 위해 거리공연에 나섰다고 하는데, 언제부터, 어떻게 이런 공연을 준비하셨나요?

[앵커]

학생들이 직접 학교 홍보를 하고 거리공연을 했다는 게 참 흥미로운데요,

관객들의 반응은 어땠나요?

[앵커]

선생님과 학생들이 거리공연을 하면서까지 학교를 홍보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앵커]

학생 수를 늘리보려는 학교 구성원들의 진심이 느껴지는데요,

이런 노력으로 학생 수가 정말 늘면 참 좋겠는데 쉽지 않을 거 같습니다.

다른 방법도 생각해보셨나요?

[앵커]

거리에서 공연으로 학교 홍보를 하셨는데 이 자리를 빌어 진안 부귀초등학교 자랑, 짧게 해주시죠.

[앵커]

선생님이 보시기에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는 어떤 학교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앵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영상편집:최승리/글·구성:진경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