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전 대표 “충북동지회와 면담, 긴밀한 정보 아냐”
입력 2023.12.04 (21:58)
수정 2023.12.04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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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오늘, 청주지방법원에서 열린 이른바 '청주 간첩단 사건' 재판의 검찰 측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송 전 대표는 공판에서 "2020년 10월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시절 북한 밤 묘목 보내기 운동과 관련해 충북동지회 활동가들과 면담했다"며 "긴밀한 정보가 아니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북한이 작은 시민단체한테 이 정도의 큰 사업을 요청 한 게 맞는지도 의심스러워 의례적으로 대화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같은 송 전 대표의 증언은 동지회가 국가 기밀인 송 전 대표와의 대화 내용을 북에 보고했다는 검찰 측 주장에 대치됩니다.
송 전 대표는 공판에서 "2020년 10월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시절 북한 밤 묘목 보내기 운동과 관련해 충북동지회 활동가들과 면담했다"며 "긴밀한 정보가 아니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북한이 작은 시민단체한테 이 정도의 큰 사업을 요청 한 게 맞는지도 의심스러워 의례적으로 대화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같은 송 전 대표의 증언은 동지회가 국가 기밀인 송 전 대표와의 대화 내용을 북에 보고했다는 검찰 측 주장에 대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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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 전 대표 “충북동지회와 면담, 긴밀한 정보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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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12-04 22:06:18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오늘, 청주지방법원에서 열린 이른바 '청주 간첩단 사건' 재판의 검찰 측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송 전 대표는 공판에서 "2020년 10월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시절 북한 밤 묘목 보내기 운동과 관련해 충북동지회 활동가들과 면담했다"며 "긴밀한 정보가 아니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북한이 작은 시민단체한테 이 정도의 큰 사업을 요청 한 게 맞는지도 의심스러워 의례적으로 대화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같은 송 전 대표의 증언은 동지회가 국가 기밀인 송 전 대표와의 대화 내용을 북에 보고했다는 검찰 측 주장에 대치됩니다.
송 전 대표는 공판에서 "2020년 10월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시절 북한 밤 묘목 보내기 운동과 관련해 충북동지회 활동가들과 면담했다"며 "긴밀한 정보가 아니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북한이 작은 시민단체한테 이 정도의 큰 사업을 요청 한 게 맞는지도 의심스러워 의례적으로 대화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같은 송 전 대표의 증언은 동지회가 국가 기밀인 송 전 대표와의 대화 내용을 북에 보고했다는 검찰 측 주장에 대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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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국회 기자 skh092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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