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화산 폭발로 11명 사망 외
입력 2023.12.05 (00:09)
수정 2023.12.05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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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간추린 뉴스 전해드립니다.
먼저 인도네시아 화산 폭발 소식입니다.
화산 폭발로 11명 사망
폭발 직후 화산재가 3km 높이까지 치솟았는데요.
거대한 화산재 구름이 하늘을 뒤덮었습니다.
현지시각 3일 오후, 인도네시아 마라피 화산이 폭발한 겁니다.
주변 마을은 자동차도, 농작물도, 모두 화산재에 뒤덮였습니다.
이로 인해 등산객 11명이 숨지고 12명이 실종됐는데요.
앞서 필리핀엔 2주 간격으로 강진이 이어졌죠.
'불의 고리'에 속하는 동남아 지역에 심상치 않은 지각 활동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불법 유통’ 데이터센터
우리나라 콘텐츠를 불법 유통시키는 범죄가 늘고 있는데요.
데이터센터까지 만들어 월 이용료를 챙겨온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국내외 실시간 방송과 영화 등을 볼 수 있는 IPTV, 하지만 모두 정당한 저작권 계약도 없이 송출됐습니다.
[이재홍/부산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장 : "주범은 인도네시아에서 총 17년간 장기 거주자인데, 현지 교민들을 상대로 이런 IPTV를 운영하면 돈벌이가 될 것으로 생각하고…."]
현지 데이터센터에서 영상을 불법 송출해 월 시청료 2만 5천 원을 받아온 건데요.
범죄 수익은 17억 원, 저작권 침해로 인한 피해액은 160억 원 이상입니다.
경찰은 문체부와 인터폴과의 공조 수사로 일당 3명을 검거했습니다.
‘3칸 독차지’ 슈퍼카
아파트 주차장 3칸을 독차지한 슈퍼카가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왜 이런 짓을 벌인 걸까요.
노란 슈퍼카 한 대가 아파트 지하주차장으로 들어섭니다.
그러더니 차를 가로로 세우는데요.
차 한 대가 무려 주차 구역 3칸을 차지합니다.
해당 차주는 장애인 주차구역에 차를 세워 신고 당한 뒤, 홧김에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주민들 항의가 이어지자 제대로 주차해 놓았지만, 갈등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간추린 뉴스였습니다.
먼저 인도네시아 화산 폭발 소식입니다.
화산 폭발로 11명 사망
폭발 직후 화산재가 3km 높이까지 치솟았는데요.
거대한 화산재 구름이 하늘을 뒤덮었습니다.
현지시각 3일 오후, 인도네시아 마라피 화산이 폭발한 겁니다.
주변 마을은 자동차도, 농작물도, 모두 화산재에 뒤덮였습니다.
이로 인해 등산객 11명이 숨지고 12명이 실종됐는데요.
앞서 필리핀엔 2주 간격으로 강진이 이어졌죠.
'불의 고리'에 속하는 동남아 지역에 심상치 않은 지각 활동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불법 유통’ 데이터센터
우리나라 콘텐츠를 불법 유통시키는 범죄가 늘고 있는데요.
데이터센터까지 만들어 월 이용료를 챙겨온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국내외 실시간 방송과 영화 등을 볼 수 있는 IPTV, 하지만 모두 정당한 저작권 계약도 없이 송출됐습니다.
[이재홍/부산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장 : "주범은 인도네시아에서 총 17년간 장기 거주자인데, 현지 교민들을 상대로 이런 IPTV를 운영하면 돈벌이가 될 것으로 생각하고…."]
현지 데이터센터에서 영상을 불법 송출해 월 시청료 2만 5천 원을 받아온 건데요.
범죄 수익은 17억 원, 저작권 침해로 인한 피해액은 160억 원 이상입니다.
경찰은 문체부와 인터폴과의 공조 수사로 일당 3명을 검거했습니다.
‘3칸 독차지’ 슈퍼카
아파트 주차장 3칸을 독차지한 슈퍼카가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왜 이런 짓을 벌인 걸까요.
노란 슈퍼카 한 대가 아파트 지하주차장으로 들어섭니다.
그러더니 차를 가로로 세우는데요.
차 한 대가 무려 주차 구역 3칸을 차지합니다.
해당 차주는 장애인 주차구역에 차를 세워 신고 당한 뒤, 홧김에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주민들 항의가 이어지자 제대로 주차해 놓았지만, 갈등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간추린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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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12-05 00:21:59
이어서 간추린 뉴스 전해드립니다.
먼저 인도네시아 화산 폭발 소식입니다.
화산 폭발로 11명 사망
폭발 직후 화산재가 3km 높이까지 치솟았는데요.
거대한 화산재 구름이 하늘을 뒤덮었습니다.
현지시각 3일 오후, 인도네시아 마라피 화산이 폭발한 겁니다.
주변 마을은 자동차도, 농작물도, 모두 화산재에 뒤덮였습니다.
이로 인해 등산객 11명이 숨지고 12명이 실종됐는데요.
앞서 필리핀엔 2주 간격으로 강진이 이어졌죠.
'불의 고리'에 속하는 동남아 지역에 심상치 않은 지각 활동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불법 유통’ 데이터센터
우리나라 콘텐츠를 불법 유통시키는 범죄가 늘고 있는데요.
데이터센터까지 만들어 월 이용료를 챙겨온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국내외 실시간 방송과 영화 등을 볼 수 있는 IPTV, 하지만 모두 정당한 저작권 계약도 없이 송출됐습니다.
[이재홍/부산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장 : "주범은 인도네시아에서 총 17년간 장기 거주자인데, 현지 교민들을 상대로 이런 IPTV를 운영하면 돈벌이가 될 것으로 생각하고…."]
현지 데이터센터에서 영상을 불법 송출해 월 시청료 2만 5천 원을 받아온 건데요.
범죄 수익은 17억 원, 저작권 침해로 인한 피해액은 160억 원 이상입니다.
경찰은 문체부와 인터폴과의 공조 수사로 일당 3명을 검거했습니다.
‘3칸 독차지’ 슈퍼카
아파트 주차장 3칸을 독차지한 슈퍼카가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왜 이런 짓을 벌인 걸까요.
노란 슈퍼카 한 대가 아파트 지하주차장으로 들어섭니다.
그러더니 차를 가로로 세우는데요.
차 한 대가 무려 주차 구역 3칸을 차지합니다.
해당 차주는 장애인 주차구역에 차를 세워 신고 당한 뒤, 홧김에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주민들 항의가 이어지자 제대로 주차해 놓았지만, 갈등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간추린 뉴스였습니다.
먼저 인도네시아 화산 폭발 소식입니다.
화산 폭발로 11명 사망
폭발 직후 화산재가 3km 높이까지 치솟았는데요.
거대한 화산재 구름이 하늘을 뒤덮었습니다.
현지시각 3일 오후, 인도네시아 마라피 화산이 폭발한 겁니다.
주변 마을은 자동차도, 농작물도, 모두 화산재에 뒤덮였습니다.
이로 인해 등산객 11명이 숨지고 12명이 실종됐는데요.
앞서 필리핀엔 2주 간격으로 강진이 이어졌죠.
'불의 고리'에 속하는 동남아 지역에 심상치 않은 지각 활동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불법 유통’ 데이터센터
우리나라 콘텐츠를 불법 유통시키는 범죄가 늘고 있는데요.
데이터센터까지 만들어 월 이용료를 챙겨온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국내외 실시간 방송과 영화 등을 볼 수 있는 IPTV, 하지만 모두 정당한 저작권 계약도 없이 송출됐습니다.
[이재홍/부산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장 : "주범은 인도네시아에서 총 17년간 장기 거주자인데, 현지 교민들을 상대로 이런 IPTV를 운영하면 돈벌이가 될 것으로 생각하고…."]
현지 데이터센터에서 영상을 불법 송출해 월 시청료 2만 5천 원을 받아온 건데요.
범죄 수익은 17억 원, 저작권 침해로 인한 피해액은 160억 원 이상입니다.
경찰은 문체부와 인터폴과의 공조 수사로 일당 3명을 검거했습니다.
‘3칸 독차지’ 슈퍼카
아파트 주차장 3칸을 독차지한 슈퍼카가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왜 이런 짓을 벌인 걸까요.
노란 슈퍼카 한 대가 아파트 지하주차장으로 들어섭니다.
그러더니 차를 가로로 세우는데요.
차 한 대가 무려 주차 구역 3칸을 차지합니다.
해당 차주는 장애인 주차구역에 차를 세워 신고 당한 뒤, 홧김에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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