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산업 선도 도시로’ 국제물주간 대구서 개막
입력 2023.12.06 (19:09)
수정 2023.12.06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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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 물 분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행사가 개막했습니다.
물 관련 첨단 기술과 제품 소개를 비롯해, 다양한 물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적 협력 방안이 논의됩니다.
류재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물 관련 전 세계 전문가들이 대구에 모였습니다.
홍수와 가뭄, 녹조 등 갈수록 다양해지는 관련 재난을 이겨낼 구체적인 정책과 기술을 논의합니다.
[한화진/환경부 장관 : "대한민국 정부는 일상화된 이상기후에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물 관리 정책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15년 세계물포럼으로 대구에서 시작된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23, 올해는 스페인 카탈루냐, 인도네시아 바탐 등 전 세계 11개 도시와 물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과제를 발굴합니다.
국내 유일 물 기업 직접단지인 대구 국가물산업클러스터를 중심으로 나온 물 분야 신기술과 신제품도 대거 선보입니다.
실제 해외시장 개척에 성공한 대구 물 기업이 속속 탄생하면서, 지난해 물산업클러스터의 매출액은 전년보다 33%, 수출액은 27% 늘었습니다.
[최준영/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 상무 : "중동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지역에 수출하고 있고, 매출은 수출액 기준으로 매출액의 약 70% 정도 수출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물 산업 도시 대구의 위상을 강화하고, 해외 구매자 발굴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홍준표/대구시장 : "물 문제 해결과 물 산업 중심 도시로서 세계 각국의 도시 및 국제 기관들이 참여하는 국제 행사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대한민국 국제물주간은 지속 가능한 물 관리를 위한 선언문을 채택한 뒤, 오는 9일 폐막합니다.
KBS 뉴스 류재현입니다.
촬영기자:백창민
세계 물 분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행사가 개막했습니다.
물 관련 첨단 기술과 제품 소개를 비롯해, 다양한 물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적 협력 방안이 논의됩니다.
류재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물 관련 전 세계 전문가들이 대구에 모였습니다.
홍수와 가뭄, 녹조 등 갈수록 다양해지는 관련 재난을 이겨낼 구체적인 정책과 기술을 논의합니다.
[한화진/환경부 장관 : "대한민국 정부는 일상화된 이상기후에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물 관리 정책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15년 세계물포럼으로 대구에서 시작된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23, 올해는 스페인 카탈루냐, 인도네시아 바탐 등 전 세계 11개 도시와 물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과제를 발굴합니다.
국내 유일 물 기업 직접단지인 대구 국가물산업클러스터를 중심으로 나온 물 분야 신기술과 신제품도 대거 선보입니다.
실제 해외시장 개척에 성공한 대구 물 기업이 속속 탄생하면서, 지난해 물산업클러스터의 매출액은 전년보다 33%, 수출액은 27% 늘었습니다.
[최준영/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 상무 : "중동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지역에 수출하고 있고, 매출은 수출액 기준으로 매출액의 약 70% 정도 수출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물 산업 도시 대구의 위상을 강화하고, 해외 구매자 발굴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홍준표/대구시장 : "물 문제 해결과 물 산업 중심 도시로서 세계 각국의 도시 및 국제 기관들이 참여하는 국제 행사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대한민국 국제물주간은 지속 가능한 물 관리를 위한 선언문을 채택한 뒤, 오는 9일 폐막합니다.
KBS 뉴스 류재현입니다.
촬영기자:백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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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12-06 19:50:42
[앵커]
세계 물 분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행사가 개막했습니다.
물 관련 첨단 기술과 제품 소개를 비롯해, 다양한 물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적 협력 방안이 논의됩니다.
류재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물 관련 전 세계 전문가들이 대구에 모였습니다.
홍수와 가뭄, 녹조 등 갈수록 다양해지는 관련 재난을 이겨낼 구체적인 정책과 기술을 논의합니다.
[한화진/환경부 장관 : "대한민국 정부는 일상화된 이상기후에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물 관리 정책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15년 세계물포럼으로 대구에서 시작된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23, 올해는 스페인 카탈루냐, 인도네시아 바탐 등 전 세계 11개 도시와 물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과제를 발굴합니다.
국내 유일 물 기업 직접단지인 대구 국가물산업클러스터를 중심으로 나온 물 분야 신기술과 신제품도 대거 선보입니다.
실제 해외시장 개척에 성공한 대구 물 기업이 속속 탄생하면서, 지난해 물산업클러스터의 매출액은 전년보다 33%, 수출액은 27% 늘었습니다.
[최준영/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 상무 : "중동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지역에 수출하고 있고, 매출은 수출액 기준으로 매출액의 약 70% 정도 수출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물 산업 도시 대구의 위상을 강화하고, 해외 구매자 발굴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홍준표/대구시장 : "물 문제 해결과 물 산업 중심 도시로서 세계 각국의 도시 및 국제 기관들이 참여하는 국제 행사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대한민국 국제물주간은 지속 가능한 물 관리를 위한 선언문을 채택한 뒤, 오는 9일 폐막합니다.
KBS 뉴스 류재현입니다.
촬영기자:백창민
세계 물 분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행사가 개막했습니다.
물 관련 첨단 기술과 제품 소개를 비롯해, 다양한 물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적 협력 방안이 논의됩니다.
류재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물 관련 전 세계 전문가들이 대구에 모였습니다.
홍수와 가뭄, 녹조 등 갈수록 다양해지는 관련 재난을 이겨낼 구체적인 정책과 기술을 논의합니다.
[한화진/환경부 장관 : "대한민국 정부는 일상화된 이상기후에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물 관리 정책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15년 세계물포럼으로 대구에서 시작된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23, 올해는 스페인 카탈루냐, 인도네시아 바탐 등 전 세계 11개 도시와 물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과제를 발굴합니다.
국내 유일 물 기업 직접단지인 대구 국가물산업클러스터를 중심으로 나온 물 분야 신기술과 신제품도 대거 선보입니다.
실제 해외시장 개척에 성공한 대구 물 기업이 속속 탄생하면서, 지난해 물산업클러스터의 매출액은 전년보다 33%, 수출액은 27% 늘었습니다.
[최준영/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 상무 : "중동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지역에 수출하고 있고, 매출은 수출액 기준으로 매출액의 약 70% 정도 수출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물 산업 도시 대구의 위상을 강화하고, 해외 구매자 발굴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홍준표/대구시장 : "물 문제 해결과 물 산업 중심 도시로서 세계 각국의 도시 및 국제 기관들이 참여하는 국제 행사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대한민국 국제물주간은 지속 가능한 물 관리를 위한 선언문을 채택한 뒤, 오는 9일 폐막합니다.
KBS 뉴스 류재현입니다.
촬영기자:백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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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현 기자 ja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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