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수산물 불법행위’ 부산 음식점 19곳 적발

입력 2023.12.08 (07:50) 수정 2023.12.08 (08:4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지난달 한 달 205개의 음식점의 농·축·수산물의 불법행위를 단속해 모두 19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중국산 고춧가루를 국내산으로 표시해 판매하거나 미국산 돼지고기를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팔다 적발됐습니다.

이 밖에도 마라탕 가맹사업 본부 한 곳이 식품제조가공업으로 등록하지 않고 불법으로 소스 등을 제조해 적발되기도 했습니다.

특사경은 적발한 19곳 업소의 영업자 모두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농·축·수산물 불법행위’ 부산 음식점 19곳 적발
    • 입력 2023-12-08 07:50:57
    • 수정2023-12-08 08:45:31
    뉴스광장(부산)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지난달 한 달 205개의 음식점의 농·축·수산물의 불법행위를 단속해 모두 19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중국산 고춧가루를 국내산으로 표시해 판매하거나 미국산 돼지고기를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팔다 적발됐습니다.

이 밖에도 마라탕 가맹사업 본부 한 곳이 식품제조가공업으로 등록하지 않고 불법으로 소스 등을 제조해 적발되기도 했습니다.

특사경은 적발한 19곳 업소의 영업자 모두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부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