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경찰단, 침입범죄 취약계층 방범시설 지원 확대

제주도 자치경찰단이 침입 범죄 취약계층에 대한 방범시설 지원 시범 사업을 확대 추진합니다.

제주 자치경찰단은 올해 사업비 5천만 원을 투입해 사업 대상 34가구를 선정하고 방범시설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내년에는 사업비 7천2백만 원을 확보해 사업 규모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제주도는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저소득층 뿐만 아니라 장애인과 홀몸 노인, 그리고 2차 범죄 발생 우려가 높은 가정폭력과 스토킹 피해자까지 방범시설 지원 대상에 포함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