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내년 고리 원전 1호기 해체 착수 목표”

입력 2023.12.10 (21:32) 수정 2023.12.10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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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가 영구 정지된 고리 원전 1호기의 해체 작업을 내년부터 본격 착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호현 산업부 에너지정책실장은 최근 열린 원전 관련 포럼에서 내년에는 고리 1호기 원전 해체를 본격 착수해 국내 기업들이 원전 해체 경험과 실적을 쌓을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1978년 국내 첫 상업용 원전으로 가동한 고리 1호기는 2017년 6월 영구 정지됐으며 한수원은 고리 1호기 해체 승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국내 원전이 수명을 다해 해체 단계에 들어가는 것은 고리 1호기가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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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부 “내년 고리 원전 1호기 해체 착수 목표”
    • 입력 2023-12-10 21:32:05
    • 수정2023-12-10 21:49:41
    뉴스9(부산)
산업통상자원부가 영구 정지된 고리 원전 1호기의 해체 작업을 내년부터 본격 착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호현 산업부 에너지정책실장은 최근 열린 원전 관련 포럼에서 내년에는 고리 1호기 원전 해체를 본격 착수해 국내 기업들이 원전 해체 경험과 실적을 쌓을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1978년 국내 첫 상업용 원전으로 가동한 고리 1호기는 2017년 6월 영구 정지됐으며 한수원은 고리 1호기 해체 승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국내 원전이 수명을 다해 해체 단계에 들어가는 것은 고리 1호기가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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