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아드보카트 감독 취임이후, 첫 축구대표팀 소집 훈련이 실시됐습니다.
선수들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습니다.
송재혁기자의 보도 입니다.
<리포트>
아드보카트 감독의 강력한 카리스마는 소집 훈련 첫날부터 그대로 나타났습니다.
택시를 타고 온 최진철과 여자친구가 데려다 준 이천수, 가족이나 에이전트의 손을 빌리는 등 훈련센터를 들어서는 광경은 다양했습니다
<녹취>조원희: (뭘 타고 왔어요?) "택시타고 왔어요"
사고 예방과 피로감을 덜기 위해 자가운전을 금지한 아드보카트의 특명에 다른 핑계를 댈 수 없었습니다.
감독이 일방적으로 정한 숙소 방 배정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인터뷰> 이천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긴장감을 주긴 위한 조치 같다."
촉촉히 내리는 가을비속에서 시작된 첫 훈련에서도 바짝 군기든 선수들의 모습은 계속됐습니다.
손으로 휘슬을 부는 독특한 동작으로 훈련분위기를 다잡은 아드보카트와 그의 눈도장을 받기위한 선수들의 예사롭지 않은 몸놀림은 확연히 달라진 대표팀 분위기를 잘 보여줬습니다.
<인터뷰> 아드보카트 감독: "2002년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선 그 기억을 잊고 새롭게 팀을 설계해야합니다."
관행을 깨고 독일월드컵을 향해 새롭게 출항하는 아드보카트호가 팽팽한 긴장감속에 첫 항해를 시작했습니다.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아드보카트 감독 취임이후, 첫 축구대표팀 소집 훈련이 실시됐습니다.
선수들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습니다.
송재혁기자의 보도 입니다.
<리포트>
아드보카트 감독의 강력한 카리스마는 소집 훈련 첫날부터 그대로 나타났습니다.
택시를 타고 온 최진철과 여자친구가 데려다 준 이천수, 가족이나 에이전트의 손을 빌리는 등 훈련센터를 들어서는 광경은 다양했습니다
<녹취>조원희: (뭘 타고 왔어요?) "택시타고 왔어요"
사고 예방과 피로감을 덜기 위해 자가운전을 금지한 아드보카트의 특명에 다른 핑계를 댈 수 없었습니다.
감독이 일방적으로 정한 숙소 방 배정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인터뷰> 이천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긴장감을 주긴 위한 조치 같다."
촉촉히 내리는 가을비속에서 시작된 첫 훈련에서도 바짝 군기든 선수들의 모습은 계속됐습니다.
손으로 휘슬을 부는 독특한 동작으로 훈련분위기를 다잡은 아드보카트와 그의 눈도장을 받기위한 선수들의 예사롭지 않은 몸놀림은 확연히 달라진 대표팀 분위기를 잘 보여줬습니다.
<인터뷰> 아드보카트 감독: "2002년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선 그 기억을 잊고 새롭게 팀을 설계해야합니다."
관행을 깨고 독일월드컵을 향해 새롭게 출항하는 아드보카트호가 팽팽한 긴장감속에 첫 항해를 시작했습니다.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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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기 잡힌 축구 대표팀
-
- 입력 2005-10-07 21:25:17
- 수정2018-08-29 15:00:00
![](/newsimage2/200510/20051007/783948.jpg)
<앵커 멘트>
아드보카트 감독 취임이후, 첫 축구대표팀 소집 훈련이 실시됐습니다.
선수들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습니다.
송재혁기자의 보도 입니다.
<리포트>
아드보카트 감독의 강력한 카리스마는 소집 훈련 첫날부터 그대로 나타났습니다.
택시를 타고 온 최진철과 여자친구가 데려다 준 이천수, 가족이나 에이전트의 손을 빌리는 등 훈련센터를 들어서는 광경은 다양했습니다
<녹취>조원희: (뭘 타고 왔어요?) "택시타고 왔어요"
사고 예방과 피로감을 덜기 위해 자가운전을 금지한 아드보카트의 특명에 다른 핑계를 댈 수 없었습니다.
감독이 일방적으로 정한 숙소 방 배정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인터뷰> 이천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긴장감을 주긴 위한 조치 같다."
촉촉히 내리는 가을비속에서 시작된 첫 훈련에서도 바짝 군기든 선수들의 모습은 계속됐습니다.
손으로 휘슬을 부는 독특한 동작으로 훈련분위기를 다잡은 아드보카트와 그의 눈도장을 받기위한 선수들의 예사롭지 않은 몸놀림은 확연히 달라진 대표팀 분위기를 잘 보여줬습니다.
<인터뷰> 아드보카트 감독: "2002년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선 그 기억을 잊고 새롭게 팀을 설계해야합니다."
관행을 깨고 독일월드컵을 향해 새롭게 출항하는 아드보카트호가 팽팽한 긴장감속에 첫 항해를 시작했습니다.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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